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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으로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고 몸 또는 의복에 부착하는 풍습은 몸의 청정감과 함께 정신미화를 위하여 비롯된 것이다. 방향의 발상지는 파미르 고원의 [[힌두교]]국인 [[인도]]라는 것이 정설이다. [[인더스 문명]](3300 BC – 1700 BC) 시기에는, 향료와 향료 제조소가 있었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인 '이타(Ittar)'를 증류했다는 기록이 힌두 [[아유르베다]] 의학서인 차라카 삼히타와 수스루타 삼히타에 있다.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 ·[[백단]], 그 밖에 [[열대]]성 향료식물이 많아서 힌두교의 분향의식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파일:Etruscan perfume vase Louvre Br2949.jpg|upright|thumb섬네일|[[에트루리아]] 여인의 머리를 닮은 향수 용기, 기원전 2세기 경]]
 
2004년과 2005년에 고고학자들은 키프로스(사이프로스) 피르고스 지방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를 발견했다. <ref>Roach, John (29 March 2007). "Oldest Perfumes Found on "Aphrodite's Island"".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2 October 2013. Retrieved 21 June 2014.</ref> 이 향수는 4000년 전 것이다. 그들은 4000평방미터의 작업장을 발견했는데, 적어도 60개의 증류기, 섞는 그릇, 굴뚝, 향수 통이 있었다. 고대에 사람들은 꽃 뿐만아니라 [[아몬드]], [[고수_(식물)]], [[은매화]], [[베르가못]], 그리고 [[구과식물]]을 이용하여 향수를 만들었다.<ref> "Ancient Perfumes Recreated, Put on Display in Rome". Fox New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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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석 정도에 따른 향수의 분류 ==
[[파일:1811-Rosoli-Flacon.jpg|thumb섬네일|right|Original [[Eau de Cologne]] flacon 1811, from [[Johann Maria Farina]], [[Farina gegenüber]]]]
[[파일:Vintage Atomizer Perfume Bottle.JPG|thumbnail|Vintage atomizer perfume bottle]]
* 파르푕(Parfum): 가장 농도가 진한 것이다. 부향률이란 향수 원액과 알콜의 비율을 말하며, 부향률이 높다는 것은 원액이 더 많다는 뜻이다. 파르펑의 부향률은 15~40%이다. (IFRA 기준으로는 대략 2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