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마 (방호순양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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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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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마'''(松島)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사용된 [[일본 제국 해군]]의 [[방호순양함]]이다. [[1892년]] [[4월 5일]] 준공되어 제1종으로 분류되었다. [[1898년]] [[3월 21일]], 이등순양함으로 분류되었다. [[청나라]]가 보유한 [[철갑함]] [[진원 (전함)|진원]](鎮遠)과 [[정원 (전함)|정원]](定遠)에 대항하겠다는 명목으로 건조되었고,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당시 [[일본 제국 해군]]이 전쟁에 사용했다. 동급함으로 ‘[[이쓰쿠시마 (순양함)|이쓰쿠시마]]’, ‘[[하시다테 (방호순양함)|하시다테]]’가 있다.
== 개요 ==
[[파일:Matsushima(Bertin).jpg|
[[파일:MatsushimaGunJapanesePrint.jpg|
[[1894년]]에는 [[동학 농민 운동]]을 진압하겠다는 명복으로 청나라와 일본이 조선에 군사를 보냈고, 한반도에 대한 지배적인 입치를 선점할 기회를 노리던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청일전쟁]]이 벌어졌다. [[1894년]] [[9월 17일]], [[청일전쟁]]의 [[황해 해전 (1894년)]]에서 청나라 [[북양 함대]]와 전쟁했을 때, 예상된 대로 마쓰시마로부터 발사되었던 32cm 포탄은 단 4발에 불과했다. 다른 동급함도 이쓰쿠시마가 5발, 하시다테가 4발 뿐이었다. 명중탄이 아예 없었다는 설도 있지만, 포획 후의 진원(鎭遠)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2cm 포탄의 직격 파공이 하나가 있었다고 추측된다. 하지만, 그 기록을 인정한다고 해도 겨우 1발 밖에 명중하지 못했던 것이다. 무리하게 장착한 함포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 거의 확실했다. 결국 [[1898년]] [[3월 21일]]에는 초계와 소해 임무만을 담당하는 2등순양함으로 분류되게 된다.
이후 한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입지가 강해졌고, 지배적인 입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일본이 다시 전쟁을 일으켰다. 이로써 [[1894년]]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서 [[러일전쟁]]이 벌어졌다. 하지만 마쓰시마가 2선급으로서 분류되었기 때문에, 마쓰시마가 전쟁에 투입되는 경우는 적었고 초계와 소해 임무만을 담당했다.
[[1908년]] [[4월 30일]], 해군사관학교 제35기로 졸업한 소위후보생을 싣고 연습 항해를 하던 도중에 화약고가 폭발하는 사건으로 인해 폭침, 침몰해서 승무원 370명중 20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침몰 당시 탑승한 장교는 27명(항해병과 16, 기관과 5, 군의관과 3, 회계과 3명), 준사관은 8명, 하사는 57명, 병사는 263명으로, 총계 355명으로 추측되었다. 결국 [[1908년]] [[7월 31일]]에 군적에서 퇴역해서 해체되었다.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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