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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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齒苔, {{lang|en|dental plaque}})는 입 안 표면에서 자라나는 [[미생물막]] 또는 세균의 덩어리를 말한다. 치태는 끈적거리는 무색의 침전으로 시작하여 치석이 되면 갈색 또는 옅은 노랑색으로 치아 사이와 전후면, 씹는 면, 잇몸선 또는 잇몸 아래 치경연을 따라 나타난다.<ref name="Darby M L 2010">Darby M L, Walsh M M. ''Dental Hygiene Theory and Practice''. 2010.</ref> 치태는 또한 미생물 플라크, 구강 균막, 치아 플라크 균막 또는 세균 플라크 균막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ref name="Darby M L 2010"/> 플라크는 보통 [[충치]]와 [[치주병]]과 같은 구강의 질병에 연관되어 있으며, 치태는 막을 수 없는 통상의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치태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충치는 [[발효]]될 수 있는 [[당]](糖)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이 치아 표면의 일부를 파괴하는 현상이다. 또한, [[치은염]]과 [[치주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ref name="Hassell T 2006" /> 따라서 매일 이 세균 덩어리의 진행을 방해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ref name="ReferenceA">Verkaik M, Busscher H, Jager D, Slomp A, Abbas F, van der Mei H. "Efficacy of natural antimicrobials in toothpaste formulations against oral biofilms in vitro". ''Journal of Dentistry''. 2011;'''39'''(3):218-224.</ref> 정확한 [[칫솔질]]과 [[치실]], [[치간칫솔]], [[스케일링]]로 플라크를 통제하고 제거할 수 있다.<ref name="Darby M L 2010" />
치아의 미생물막 제거는 중요하다. 이는 산성이 되어 치아를 탈염하거나 [[치석]]으로 굳을 수 있다.<ref>Summitt J, R. J., Hilton T, Schwartz R. (2006). ''Fundamentals of Operative Dentistry''. 4350 Chandler Drive, Hanover Park, Illinois.</ref> 치석은 칫솔질이나 치간 보조 기구로 제거되지 않으며, 전문적인 구강청소로만 없앨 수 있다.<ref name="Hassell T 2006">Wolf H and Hassell T (2006). ''Color Atlas of Dental Hygiene'', Thieme New York, 333 Seventh Avenue, New York, USA.</ref> 그러므로, 치태를 제거하면 충치나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다.<ref name="Referenc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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