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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ailgun usnavy 2008.jpg|thumb섬네일|초고속카메라로 촬영된 레일건 시험 발사 장면, 2008년 미 해군특수전사령부]]
 
'''레일건'''({{llang|en|railgun}}) 또는 '''전자기 레일건'''(electromagnetic railgun) 혹은 '''전자기 발사기'''(electromagnetic launcher)는 [[전자기 유도]]를 이용하여 물체를 가속하여 발사하는 장치이다. '꿈의 무기’로 불리는 레일건(Rail Gun)은 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2개 레일 사이의 전자력을 이용해 탄환(발사체)을 음속보다 7배 빠르게 발사하는 첨단 무기다. 미 해군과 국방부가 13억달러(1조53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10년 넘게 개발해온 레일건은 원거리 적 함정 타격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의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f>[http://www.sedaily.com/NewsView/1KWIKNIW4D, 미 해군, 총알보다 빠른 미래형 무기 ‘레일건’ 공개 시연] 서울경제 2016. 5. 30</ref>
 
== 원리 ==
[[파일:Railgun-1.svg|thumb섬네일|레일건의 개략도]]
 
이 장치는 전위차가 있는 두 개의 전기 전도체 재질의 레일 사이에 전류를 흐르게 하고 그 사이에 전기 전도체를 탄체로 끼워 [[자기장]]의 상호 작용에 의해 탄체를 가속하여 발사하는 것이다. 탄체를 가속해서 발사하는 힘은 레일과 이동 중인 탄체의 접점 부근에 발생한다.<ref>[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68, 미군 레일건 공개 시연, ‘스타워즈’ 현실에 중-러 ‘긴장’] 한강타임즈 2016. 5. 31</ref> 전기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레일에 탄체의 일부가 접촉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로 인해서 이동시 마찰열이 발생한다. 또한 마찰이 일어나는 전기 접점에서 약간의 [[전기 저항]]이라도 생기면 투입되는 대전류를 위해 큰 줄열이 발생하고 이 전기 전도체 등의 일부가 증발 · [[플라즈마]] 화하는 문제도있다. 탄체와 레일의 접촉이 증발하고 접점이 두절되면 전기 회로 장치에 전류가 흐르지 않고 탄체가 발사 장치에 남겨진다. 또한, 유체 성질을 가지는 [[플라즈마]]가 전기 전도체로서 로렌츠 힘이 작용하지만, 이 플라즈마가 증발 해버리면, 총알도 역시 버려진다. 탄체 자체는 반드시 전기 전도체일 필요는 없고, 이 탄체의 진행 방향에서 볼 때 뒤쪽에 얇은 금속막을 붙인 양식도 있다. <ref>[http://www.wired.com/dangerroom/2010/12/video-navys-mach-8-railgun-obliterates-record/, Video: Navy’s Mach 8 Railgun Obliterates Record] 미 해군 테스트 영상 뉴스</ref>
 
== 성능 ==
[[파일:USS_Zumwalt_is_on_the_final_leg_of_its_three-month_journey_to_its_new_homeport_in_San_Diego._(31620613005).jpg|thumb섬네일|[[줌월트급 구축함]]]]
 
레일건 탄환의 속력은 1분에 160km로 [[음속]]의 8배 이상으로 날아가며 그 위력은 32메가줄에 달한다. 레일건은 소형 발전소와 대용량 [[콘덴서]]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는 25MW의 전기 힘으로 발사된다. 이는 1만875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이를 이용해 레일건은 25파운드(약 11.3kg) 무게의 [[텅스텐]] 탄환을 시속 4500마일(약 7242km) 속도로 날려 원거리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각종 항공기와 함정은 물론, [[무인기]]나 [[미사일]]도 요격이 가능하다. 레일건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발사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기존 대포보다 분당 10배 빠르게 발사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의 5인치 함포의 분당 발사속도는 20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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