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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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한국전쟁한국 전쟁]] 발발 직후부터 여러 이유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민이 한국으로 탈출해 왔다. 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탈출해 대한민국에 망명해 오는 사람은 대부분이 정치적인 이유로 탈출한 사람들이었다. 특히 공군 조종사의 귀환은 "귀순용사"로 칭하여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 들어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남북의 경제격차가 역전되고 대조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만성적인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이후 탈북주민들의 성격은 정치적인 망명에서 경제난민의 성격으로 점차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1990년대 중반에 들어 북조선에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에서 대규모 자연재해-수해와 한발의 발생으로 인한 심각한 식량난으로 가속화되었고,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는 그 전과 다르게 대규모 인원의 탈북이 감행되게 된다. 탈북자의 수는 중국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 [[2007년]] 기준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의 탈북자 중 가장 고위급 인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비서를 지낸바 있는 [[황장엽]]이다. 그 외 대표적으로는 [[최현미]] 선수도 탈북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