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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32세에 [[사법연수원]]을 마칠 무렵에 5살 연상의 대학 선배와 결혼하였는데, 서로가 한창 바쁠 때라 혼인신고를 하지 못했다. 이후 변호사가 되고 [[호주제]] 폐지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호주제를 없애자면서 남편을 [[호주 (법률)|호주]]로 하는 혼인신고를 하는 게 내키지 않아 양쪽의 합의 하에 호주제가 폐지될 때까지 혼인신고를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호주제가 폐지된 후에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정계에 진출할 무렵 혼인신고를 할지 고민했으나 굳이 하지 않았고, 국회의원이 된 후 [[2014년]] 10월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였다. 2번의 유산을 겪은 이후 임신 계획을 접었고 그 에너지로 사회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나이 들면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며 살자고 서로 합의하였다.<ref>김수희. [http://www.womennews.co.kr/news/57663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여성신문. 2013년 5월 1일.</ref> <ref>박길자. [https://www.womennews.co.kr/news/58489 진선미 의원, “가족은 변한다… 생활동반자 법적 권한 보장해야”]. 여성신문. 기사입력 2013년 6월 12일. 기사수정 2013년 6월 14일.</ref> <ref>엄수아. [http://www.womennews.co.kr/news/69248#.U2WQrZWKDIU 동거를 바라보는 ‘눈’이 변화한다]. 여성신문. 2014년 4월 2일.</ref>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갑) 지역구 후보로 나서면서 강동구로 이사를 하였고 동시에 [[혼인|혼인신고]]도 하였다.<ref>박정양. [http://news1.kr/articles/?2613631 (재산공개)국회의원 증감…안철수 840억↑ 윤상현 24억↓]. 뉴스1. 2016년 3월 25일.</ref>
 
[[1996년]] 30세에 [[사법시험 (대한민국)|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하였다.수료한 후 [[이석태]] 변호사와의 인연으로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덕수]]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였다.<ref name="물뚝"/>
 
2005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호주제 위헌소송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헌법재판소]]의 호주제 헌법불합치 결정을 끌어내는 데 기여하였다.<ref>신민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0015121 진선미 변호사의 위헌 소송 뒷이야기]. 내일신문. 2005년 3월 8일.</ref> <ref>남윤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32080461 민주 비례대표 눈에 띄는 인물]. 한국경제. 2012년 3월 21일.</ref> <ref>이유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45320 호주제, 폐지를 기념하며]. 오마이뉴스. 2005년 3월 28일.</ref> 2006년부터 법률사무소 이안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여성 문제와 관련한 소송을 다수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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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권|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ref>표성연.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55 진선미 의원, 경실련 선정 국감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로이슈. 2014년 10월 31일.</ref> [[2015년]] 11월, [[대한민국 국회|국회]] 보좌진과 정치 담당 기자들이 인정하는 '최고 비례대표'에 선정되었는데, 해당 의원이 소속된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상임위원회]] 보좌진들의 평가, 해당 의원이 소속된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상임위원회]]를 담당하는 [[머니투데이]] 기자들의 평가를 취합한 결과 50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중 9명의 만점 국회의원이 나왔고 진선미도 그에 포함된 것이다.<ref>구경민 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577365 대한민국 비례대표 보고서(상)]. 머니투데이. 2015년 11월 12일.</ref> <ref>손동욱.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96 진선미, 국회 보좌진과 정치담당 기자들이 인정한 ‘최고 비례대표’]. 로이슈. 2015년 11월 20일.</ref>
 
[[2016년]] [[2월 27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대항하여 야당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18번째 토론자로 나서서 9시간 14분 동안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했다.<ref>곽재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12988 진선미, 주말 9시간 밤샘 투혼…"테러 방지법 '디톡스'"]. 프레시안. 2016년 2월 28일.</ref>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동구의 국회의원|서울 강동구 갑]] 지역위원장 [[이부영]]이 정계 은퇴를 고려하면서 진선미를 지역구 후보로 추천하였고 이를 받아들여 강동구(갑)에 출마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이 지역구 최초의 여성 후보가 되는 것이었고 이후 당선되면서 이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다.더불어 야당 출신 후보가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이 된 것은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던 [[1996년]] 이후 20년 만이었다.<ref>김태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197920 (당선인 인터뷰)진선미 "지겹도록 다니면서 인사하니까 통하더라"]. 뉴시스. 2016년 4월 29일.</ref>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서 [[소라넷]] 폐쇄, 생활동반자법 발의 등을 추진했다.<ref>김규남·황예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23425 호주제·소라넷 폐지 앞장…진선미 “성평등 컨트롤타워 될 것”]. 한겨레. 기사입력 2018년 8월 30일. 기사수정 2018년 8월 31일.</ref> <ref>홍혜은·김예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203591 30대 비혼 여성인 나, 진선미 내정자가 달리 보입니다]. 오마이뉴스. 2018년 9월 20일.</ref>
 
2018년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고, 2018년 9월 21일 임명되었다.<ref>최경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109474 文대통령, 유남석 헌재소장-정경두·진선미 등 장관 4명 임명]. 머니투데이. 2018년 9월 21일.</ref>
 
== 논란 ==
 
=== 직무 관련 주식 보유 논란 ===
[[한국방송공사|KBS]] 취재 결과, 직무와 관련 있는 주식을 보유한 채 의정 활동을 해와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은 상임위를 새로 배정받으면 1개월 내에 [[대한민국 인사혁신처|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로부터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맡았던 2016년 6월 당시, 진 후보자와 직계가족은 정보통신업체로 방위사업 납품을 했던 넵코어스 등 6종목 8000여만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진 후보자는 예결위 임기가 3개월 남은 2017년 2월에 심사를 요청했다. 또 3개월 후 심사위원회는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통보했는데, 이때 진 후보자의 예결위 임기는 불과 3일밖에 안 남은 때였다. 진선미 후보자 측은 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절차를 알지 못해 벌어진 실수였다며, 해당 주식과 관련한 의정활동은 없었다고 해명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8363|제목=진선미 후보자, ‘직무 관련’ 주식 보유…공직자 윤리법 위반|뉴스=KBS 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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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민주당 (대한민국, 2011년) 당원]]
[[분류:더불어민주당 당원]]
[[분류:대한민국의 여성가족부 장관]]
[[분류: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
[[분류:대한민국의 여성주의자]]
[[분류:팟캐스터]]
[[분류:친문]]
[[분류:대한민국의 여성가족부 장관]]
[[분류: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