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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차전, 조 최약체 대한민국과의 경기가 남았다.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스웨덴에 0 : 1, 멕시코에 1 : 2로 연패하여 산술적으로는 아직 16강 진출이 가능했으나<ref>비록 대한민국이 2패를 기록했지만 최종전에서 독일을 2점 차 이상으로 꺾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길 경우 16강 진출이 가능하기에 아직 탈락이 확정된 건 아니었다.</ref> 전력을 고려할 때 독일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한국 내에서도 사실상 이 경기를 체념하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독일은 한국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한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같은 시각,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가 3 : 0으로 스웨덴의 승리로 끝났기에 독일은 1 : 0으로만 이겨도 멕시코를 골 득실로 제치고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으나 정규시간이 다 끝나도록 한국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추가시간 3분에 [[김영권]], 추가시간 6분에 [[손흥민]]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0 : 2로 패배해 1승 2패, 2득점 4실점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938년 FIFA 월드컵]] 이후 무려 80년 만에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이른바 [[대한민국 대 독일 (2018년 FIFA 월드컵)|카잔의 치욕]]이다.
 
그러나 2018러시아 월드컵이후 새로 산정된 피파랭킹을 보면
멕시코와 한국에 패한 독일의 피파랭킹이
1위에서 15위로 하락한 반면 한국의 피파랭킹은 여전히 변화가 없으므로
4년간의 성적을 포함 강대국을 이기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새 피파랭킹 산정방식으로
독일을 이기고 20위권으로 진입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57위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4년간의 성적부진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사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