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도 시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의 공으로 호소카와 다다오키는 [[부젠노쿠니부젠국|부젠 국]] [[고쿠라 번]]으로 전봉되었고, 대신 [[교고쿠 다카토모]]가 단고 국 12만 3천 석에 입봉되어 다나베 성에 입성하였다. 하지만, 전화로 소실된 미야즈 성을 재건하여 거처로 삼았기 때문에 다나베 성의 건조물은 파각되었다고 한다. 교고쿠 다카토모의 유언에 따라 적장자 다카히로가 [[미야즈 번]] 7만 5천 석을, 차남 다카미쓰가 [[단고 다나베 번|다나베 번]] 3만 5천 석을, 양자 다카노부가 [[미네야마 번]] 1만 3천 석을 상속받았다.
초대 다나베 번주 [[교고쿠 다카미쓰 (1607년에도 시대)|교고쿠 다카미쓰]]는 황폐해졌던 다나베 성을다나베성을 재건하였다. [[1668년]] 3대 번주 [[교고쿠 다카모리]]가 [[다지마 국|다지마]] [[도요오카 번]]으로 이봉되자, 이를 대신하여 [[마키노 지카시게]]가 교토에서 다나베 번 3만 5천 석에 입봉되어 입성한다. 이 무렵 성은 대폭 보수되었고, 이 후 [[메이지 유신]]을 맞이할 때까지 마키노 가문의마키노가의 거성이 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1869년]](메이지 2년) [[판적봉환]]에 행해진 후, [[다나베 번 (기이국)|기이 다나베 번]]과 동명인 까닭에 명칭이 마이즈루 번(舞鶴藩)으로 개명되었다. 이 마이즈루는 다나베 성의다나베성의 별명인 부가쿠 성부가쿠성(舞鶴城)에서 기인된 것이다.
[[1940년]]([[쇼와 시대|쇼와]] 15년) 재건된 2층 망루는 쇼코칸(彰古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997년]]([[헤이세이 시대|헤세헤이세이]] 4년) 재건된 성문에는 다나베 성 자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성터는 마이즈루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