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삼국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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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초선의 모델: 일단술먹고합시다씨. 이 세상은 당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씨의 반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편집했다고 삭제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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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에서 초선의 모델 ==
초선은 비록 [[삼국지]] 상에서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이에 해당되는 실존인물은 있었다. 정사 후한서 여포전에 의하면 [[여포]]는 동탁의 시녀와 밀통을 하고 있는데 계속 밀통하다가 동탁이 이를 알자 여포에게 수극을 던지며 둘의 연애를 반대했다고 나온다. 이를 이용하여 [[왕윤]]이 여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결국 동탁을 죽이도록 만든다. 정사 후한서 여포전에 의하면 여포와 밀애를 한 이 동탁의 시녀는 이름이 알려진 바 없으며 왕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다만 [[나관중]]은 이 사실에 대해 삼국지연의를 집필할 때 동탁의 시녀 대신 왕윤의 양녀라는 설정으로 변경하고 초선이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 초선이라는 명칭 ==
[[파일:Qu Shisi.jpg|thumb|200px|초선관]]
초선은 비록 [[삼국지]] 상에서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이에 해당되는 실존인물은 있었다. 정사 후한서 여포전에 의하면 궁중에서는 [[초선관]]<ref>이 모자는 삼공([[승상]], [[태위]], [[사도]]), [[대장군]], [[대사마]], [[왕]], [[공]], [[상국]], [[황제]]에 해당되는 관직을 가진 자만 머리에 쓸 수 있는 당상관 전용 관모로 [[담비]]의 꼬리와 [[매미]]의 날개로 만들었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서 해당 관직에 종사하는 관리는 이 관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시녀를 두었다.</ref>이라는 관(冠)을 관리하는 시녀가 있었는데 이 시녀의 관직 이름이 초선이였다. 여포는 [[동탁]]의 초선관을 관리하는 초선과 밀통을 하고 있는데 계속 밀통하다가 동탁이 이를 알자 여포에게 수극을 던지며 둘의 연애를 반대했다고 나온다. 이를 이용하여 [[왕윤]]이 여포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결국 동탁을 죽이도록 만든다. 정사 후한서 여포전에 의하면 여포와 밀애를 한 이 동탁의 시녀는 직책이 초선이였으며 이름이 알려진 바 없으며 왕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다만 [[나관중]]은 이 사실에 대해 삼국지연의를 집필할 때 동탁의 시녀 대신 왕윤의 양녀라는 설정으로 변경하고 초선이라는 관직 이름을 이 양녀의 개인 이름으로 고쳐서 묘사했다.
 
== 초선의 무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