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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펠라아카펠라'''({{llang|it|A cappella}})는 [[악기]] 없이 [[음성|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추어 부르는 [[노래]], 또는 그렇게 부르는 방법이다.
 
"카펠라(Cappella)"는 [[이탈리아어]]로 "[[교회]]"를 뜻한다.<ref name="navkrdic">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small_detail.nhn?docid=24900800 "아카펠라" 항목]. 2010년 10월 1일에 확인.</ref> "아 카펠라"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교회식으로(in the church style 또는 in the manner of the Church)"이다.<ref>"a cappella". Encyclopædia Britannica 2009.</ref> 중세 시대의 교회에서 대개 반주 없이 합창을 했던 데에서 유래하여,<ref name="navkrdic"/> 무반주 합창을 말한다.<ref name="navkrdic"/>
 
== 16세기의 아카펠라 ==
 
 
‘아(a)’는 이탈리아어의 ‘알라(alla)’와 같은 의미로, ‘~으로’ 또는 ‘~풍으로’라는 뜻이다. 그래서 아카펠라(a cappella)라는 말은 '성당 풍으로' 또는 ‘성가대 풍으로’라는 뜻이 된다. 16세기 유럽의 교회와 성당에서 불렀던 악기 반주 없는 합창곡을 이렇게 불렀다. 무반주 합창곡들을 작곡했던 까닭은 악기의 소리를 배제하고 목소리만을 취해 신에 대한 찬미를 더욱 순수하고 경건하게 하려 했던 것이라고 본다. 100곡이 넘는 미사곡을 작곡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조반니 팔레스트리나(Giovanni Pierluigi da Palestrina, 1525-1594)의 다성(폴리포니) 합창곡이 이 무반주 교회음악을 대표하는 작품들이었다. 역시 수많은 미사곡과 모테트를 작곡했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Gregorio Allegri, 1582-1652)의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Miserere mei, Deus]는 바티칸의 시스티나 성당에서 해마다 성주간에 성가대가 불렀던 대표적 5성부 아카펠라 합창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