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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는 불교신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신앙이다. 이는 석가모니가 정한 것으로 불교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보, 즉 부처님과 법보, 즉 진리, 그리고 승보인 승가라는 불교의 세가지 귀중함에 귀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것을 삼귀의라 하며 불교의 종파는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삼귀의와 삼보신앙은 모두 동일하다. 그러므로 삼귀의와 삼보를 믿는 것은 모두 불교이며 삼보를 부정하는 것은 불교가 아니라고 할수 있다. 이 삼귀의를 지키는 대표적인 재가불교단체로 일본의 [[일련정종]]에서 신도조직이 떨어져 나와 만들어진 "남묘호렌게쿄"가 있다. [[창가학회]]라고도가 한다있다. 이 종파의 불보는 니치렌(日蓮)대성인, 법보는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승보는 닛코(日興)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