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 엡실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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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엡실론'''(ε Vir)은 [[황도대]]에 있는 [[처녀자리]] 방향에 있는 [[항성]]이다. 옛날부터 부르던 애칭으로 '''빈데미아트릭스'''가 있는데 이는 [[그리스어]]에서 기원하여 [[라틴어]]화된 단어로 '포도를 수확하는 자'라는 뜻이다. [[겉보기등급]]은 2.8로<ref name="sps1966"/> 처녀자리의 별들 중 세 번째로 밝다. [[히파르코스 (인공위성)|히파르코스]] 미션 중 얻은 [[시차 (천문학)|시차]] 자료로 계산한 이 별과 지구 사이 거리는 109.6 광년이다.<ref name="aaa474_2_653"/>
 
엡실론의 진화 단계는 [[거성]]으로 항성 분광형으로는 G8&nbsp;III이다.<ref name="araa11_29"/> 질량은 태양의 2.6배로<ref name="aaa458_2_609"/> 항성진화 단계상 중심핵에 있는 수소를 모두 태우고 부풀어오르고 있다. 이렇게 팽창한 엡실론의 지름은 태양의 10배나 되며<ref name="aj118_6_3032"/> 뿜는 에너지의 양은 태양의 77배 정도이다.<ref name="aaa352_495"/> 외곽 항성대기에섯 뿜어져 나오는 이 에너지의 유효 온도는 5086 켈빈으로<ref name="aaa458_2_609"><span class="citation" id="CITEREFda_SilvaGirardiPasquiniSetiawan2006">da Silva, L. et al. </span></ref> 우리 눈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1943년 이래 이 별의 [[스펙트럼]]은 다른 별들의 분광형을 정하는 안정적인 기준점 역할을 해 왔다.<ref name="baas25_1319"/>
 
== 참고 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