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민주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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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기간_끝=1895년 10월 21일
|p1=대만청치시기
|p2=복건대만성
|s1=대만일치시기
|flag_p1=Flag of the Qing Dynasty (1889-1912).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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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역사}}
 
[[타이완]]은 [[청나라]]에게 병합된 다음 [[푸젠 성|복건성]] 순무의 관할하에 있었다. [[1884년]]에 [[청불 전쟁]]이 일어나면서 프랑스군은 타이완 북부의 석탄 광산에 주목하고 타이완을 근거로 중국의 화남지방을 통제하려 하였다. 청조는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순무급의 [[유명전]]을 파견하였다. [[1885년]]에 [[대만복건성복건대만성]](省)을 설치하였으며 유명전을 순무로 임명하여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대륙의 [[양무 운동]]과 같이 [[타이완]]의 근대화를 도모하였다.
 
그러던 중 [[1894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나라]]는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타이완]]을 일본에 할양하게 된다. [[1895년]] [[5월 8일]] [[이토 히로부미]]와 [[오정방]]이 연대(煙臺)에서 비준서를 교환하게 되어 [[타이완]]을 넘겨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소식이 [[타이완]]에 전해지자 주민들은 '청조의 매국행위'에 항의하고, 일본과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하여 [[타이완]]의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것에 대하여 항거하였다. 그러나 청조는 기한 안에 [[타이완]]을 일본에 넘겨주기 위하여 타이완 순무 [[당경숭]]에게 철수해 본토로 건너오도록 명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