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의학전문대학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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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학전문대학원'''(大韓民國─ 醫學專門大學院)은 [[의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이전의 [[의과대학]](6년제 과정)을 대학원 과정의 4년제 과정으로 만든 것이다.
 
== 개요 ==
 
전문대학원 체제 도입의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한 건 [[김영삼]] 문민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 대학원 제도 개선 방안의 하나로 논의되기 시작하다가 1996년 교육개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의학전문대학원]]'을 명명했다. <ref name="kae">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81679 학기당 1천만원 등록금 내도 찬밥 신세]오마이뉴스, 2008년 9월 21일</ref>
이후 [[김대중]] 정부 시절 이돈희 교육부 장관이 새교육공동체위원장으로 있을 당시 [[김대중]] 대통령에게 [[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도입을 보고하면서 의전원의 본격적인 도입 준비가 시작되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ref name="kae"></ref>[[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의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더 늦어져 [[노무현]] 정부 들어서 본격적인 도입 준비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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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전형 ==
수시모집은 학사과정성적과 공인영어성적과 서류전형성적과 면접고사 성적,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MEET성적과 학사과정성적과 공인영어성적과 서류전형성적과 면접고사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ref>[http://www.winnersmd.com/bbs/download.php?bbs_table=m5_e4_3&no=1957 [2014학년도 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기본계획]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ref> <ref>[http://chcej.uokdc.com/_s02/s02.php?nDiv=14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모집요강]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ref>
 
수시모집은 학사과정성적과 공인영어성적과 서류전형성적과 면접고사 성적,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은 MEET성적과 학사과정성적과 공인영어성적과 서류전형성적과 면접고사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ref>[http://www.winnersmd.com/bbs/download.php?bbs_table=m5_e4_3&no=1957 [2014학년도 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기본계획]전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ref> <ref>[http://chcej.uokdc.com/_s02/s02.php?nDiv=14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모집요강]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ref>
각각의 반영요소마다 일정한 퍼센트를 부여한다. 지방에 소재한 대학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할때 특별전형으로 해당지역 소재 대학졸업생과 해당지역 소재 고교졸업생<ref>[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06041200529165006 지역대학, 의치약학계열 30% 지역학생 뽑는다]광주일보, 2014년 7월 23일</ref>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011_0012425978&cID=10815&pID=10800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경쟁률 8.84대 1]뉴시스, 2013년 10월 11일</ref> <ref>그외에 지방에 위치한 의학전문대학교 대부분이 특별전형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하였다. </ref>
 
== 전개 ==
 
대학들이 의전원 체제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건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2004년부터다. 노무현 정부에서 첫 교육부장관을 지낸 윤덕홍 전 부총리는 이 시기에 여러 차례 의학·법학·경영대학원 추진을 강력히 시사했다. ‘의대, 법대 졸업장 없이도 의사,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명분은 이른바 ‘좋은 직업’의 진입장벽 철폐를 주장해온 노 정부와
‘코드’가 마침맞았다. <ref name="cheon"></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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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의학전문대학원 모집정원 ==
 
2010학년도는 2009학년도 CHA의과학대학교 2명 미충원인원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서 1643명을 모집했으며
2011학년도는 가톨릭대학교가 완전 전환하면서 46명이 늘어나 1687명을 모집한다. 2010년대 초 1700명에 육박하던 의전원 입학 정원은 의대 복귀 첫해인 2015학년도 1242명으로 줄었고 2017학년도에는 5개 대학이 단 218명만을 선발하게 된다. <ref>[http://www.medicaltimes.com/News/1105501 바늘구멍 된 의학전문대학원 입시…경쟁률 폭등 2016-06-23]</ref>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border;1px"
! 구분 !! [[2005년]]<br /><small>(1회)</small>!![[2006년]]<br /><small>(2회)</small>!![[2007년]]<br /><small>(3회)</small>!![[2008년]]<br /><small>(4회)</small>!![[2009년]]<br /><small>(5회)</small>!![[2010년]]<br /><small>(6회)</small>!![[2011년]]<br /><small>(7회)</small>!![[2012년]]<br /><small>(8회)</small>!![[2013년]]<br /><small>(9회)</small>!! [[2014년]]<br /><small>(10회)</small>!! [[2015년]]<br /><small>(11회)</small>!![[2016년]]<br /><small>(12회)</small></small>!![[2017년]]<br /><small>(13회)</small>
|-
| 모집정원 || 159|| 620|| 696|| 840|| 1641|| 1643|| 1687|| 1687|| 1687 || 1687 || 1242 || 1242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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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의 전유물 ===
의전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이 든다. 의전원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 앞엔 ‘학원비, 응시료, 등록금’ 등 세 겹으로 둘러싸인 고비용의 벽이 가로막혀 있다.<ref>[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03/2009020300893.html [의학전문대학원 누굴 위해 만들었나] 학원비·응시료·등록금…졸업장 따려면 최소 1억 ]주간조선, 2009년 2월 9일</ref> 학원비·응시료·등록금 등 졸업장을 따려면 최소 1억 내외가 들며,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전원 재학생이나 수험생 중 ‘가난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고학생’은 흔치 않다 그러므로, 형편이 어려운 빈곤층 및 서민층 자녀들은 꿈도 꾸지 못하므로 형편이 좋은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자녀의 전유물이란 인식이 심어지게 된다. 박문일 교수 아들의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 특혜의혹<ref>[http://news.donga.com/3/all/20131001/57932353/1 의전원에 아들 부정입학 시킨 의혹… 박문일 한양대 의대학장 보직 해임 2013-10-1]</ref>으로 박문일 교수는 사퇴하고 아들은 자퇴했다.<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02/20131002004935.html 학생 아들 자퇴, 학장 아빠 사퇴. 의대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세계일보, 2013년 10월 2일</ref> 2013년 박문일 교수의 아들은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자퇴하고, 그후 2015년 재입학하였다. 한양의대 내부에서는“자퇴 2년 후에 재입학이 가능하다는 내규를 이용해 재입한 것”이라며 “재입학하게 된 경위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ref>[http://www.sisamedi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3 ‘아들 부정입학 의혹’으로 교수직 잃은 박문일 교수 명예회복 2016-01-06]</ref>
 
=== 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