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스 5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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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데메트리오스 2세 아에톨리코스|데메트리오스 2세]]와 크리세이스 사이의 아들로 태어난 필리포스는 9살이던 [[기원전 229년]] 아버지가 죽은 뒤 섭정을 한 [[안티고노스 3세]] 도손의 양자가 되었다가 [[기원전 221년]] [[안티고노스]]가 죽은 후에 18세에 마케도니아의 왕위에 올랐다. [[기원전 215년]] [[제2차 포에니 전쟁]]이 이탈리아에서 벌어지자 그는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일리리아]]에 있는 로마의 속국들을 공격했다. 그 후 10여년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로마와의 전쟁]]을 벌였으나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고 [[기원전 205년]] 〈[[포이니케 조약]]〉으로 종결되었다.
 
서유럽으로의 진출이 [[로마 공화정]]에 의해 저지되자 이번에는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아라비아 지방으로 진출을 꾀했다. 기원전 203년경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2세]]와 공모하여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5세]]의 영토를 약탈하고 [[로도스]]를 노렸으나 [[키오스 섬]]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패했으며 이어서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로마와의 두 번째 전쟁을]] 치렀다. 이후 로마의 계속된 공격으로 인해 그의 영향력은 약해졌고 결국 로마의 요구에 따라 마케도니아 외에 다른 도시국가에 영향력을 잃었고, 전쟁 배상금으로 1,000 [[탈란트]]를 지불하고 아들인 디미트리오스와 인질, 그의 함대 대부분을 로마에 넘겨주었다. 이후로는 로마의 편에서 그리스 내의 반로마 세력의 격퇴를 지원했다.
 
그는 말년에는 마케도니아 힘을 키우는 데 전력하고, 내실을 다졌으나 커져만 가는 로마의 세력앞에 마케도니아 제국과 헬레니즘 제국은 완전히 끝장나고 로마 제국의 시대가 도래한 것을 직감한 그는 [[기원전 179년]] 죽었다. 그의 뒤를 이은 [[페르세우스 (마케도니아)|페르세우스]]는 마케도니아의 마지막 왕이 되었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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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직책='''[[마케도니아 왕국의 군주|마케도니아의 왕]]'''
|임기=[[기원전 221년]] - [[기원전 179년]]
}}
{{기본정렬:필리포스 5세, 마케도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