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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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의 종류로는 나뭇잎 끝 부분이 구릿빛을 띠고 생두의 모양은 가늘고 끝이 뾰족한 타이피카(Typica), 타이피카와 함께 2대 재배품종으로 알려진 버번(Bourbon), 버번의 돌연변이종인 카투라(Catura), 자메이카에서 가장 많이 자라나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가장 잘 자라는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혼종으로 개량된 카티모르(Catimor)가 있고 그 외에는 카투아이(Catuai), 마라고지페(Maragogipe), 티모르(Timor) 등이 있다. <ref>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바리스타가 알고 싶은 커피학」, 교문사, 25-28p </ref>
 
 
커피 재배에서 위도는 남북위 20°이내가 최적의 위치여서 이 지역 내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커피 [[나무]]의 생장 속도가 느려 열매를 맺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늦다. 또한 일반적으로 해발이 높은 고산 지역일수록 커피 열매의 크기가 보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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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는 늦은 [[여름]]부터 초[[가을]]이나 열대 지방에서는 일년 내내 꽃이 지속적으로 피며 열매가 달리고 수확을 한다.
 
커피 나무는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도 하며 이때 배양토는 밭흙과 부엽, 천사를 4 : 4 : 2의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한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섭씨 8도 이상에서 월동하며 환기를 요한다. 충분히 물을 주고 습도는 높게 관리한다.
 
커피의 번식은 종자 번식(실생)과 꺽꽂이 등 영양 번식(營養繁殖)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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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ortable"
|-
! 바리에이션 명칭 !! 에스프레소 !! 물 !! 우유/스팀밀크 !! 우유거품 !! 초콜릿소스 !! 카라멜소스 !! 아이스크림 !! 기타
|-
| 에스프레소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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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pe="col" | 국가명
! scope="col" | [[톤]]
! scope="col" style="width:4em;" | 자루(x1000)
|-
! scope="row"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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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일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에 따른 나라 목록}}
 
-* 한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1조 3,976억원으로서 '07년 대비 10.5% 신장했으며, 종류별 구성은 커피 믹스가 60%,커피 음료가 26%, 인스턴트 커피가 11%, 원두커피가 3%를 차지함 ('08년 기준)
 
== 흥밋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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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 잔의 커피에는 노화예방 및 세포산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ref>Coffee & cardiovascular disease: Pharmacol Res. 2007,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바리스타가 알고 싶은 커피학」, 교문사 재인용 </ref> 또한 오렌지 주스보다 더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f>Dietary fiber in brewed coffee: J Agric Food Chem, 2007,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바리스타가 알고 싶은 커피학」, 교문사 재인용</ref> 그리고 또한 장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비피도박테리아)의 활성화를 시키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ref>Characterization of a new potential functional ingredient: coffee silver skin: J agric Food chem, 2004,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바리스타가 알고 싶은 커피학」, 교문사 재인용</ref>
*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48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의 한잔의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협압 환자는 혈관이 잘 경직돼 탄력이 떨어지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데 이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다. 또한 하버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남성은 50%, 여성은 3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ref>[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92242_13479.html 커피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심장병·당뇨 등 예방 (MBC 뉴스), 2014-07-10]</ref>
* 강릉원주대학교 연구팀이 하루 평균 2잔 ~ 5잔 사이의 커피를 마실 경우, 세포 증식과 면역력, 세포 방어, 항산화 신호 등에 유익한 단백질이 나타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ref>[https://www.mbceg.co.kr/post/60421 투/강릉원주대 ‘커피 마시면 유익한 단백질 발현’], 강원영동 문화방송, 2018년 10월 1일</ref>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투석시킨 커피 샘플과 카페인, 클로로제닌산 성분<ref>커피의 대표적인 두 성분이다.</ref>만을 이용한 인공적 커피 샘플을 각각 준비해서 실험한 결과, 투석된 커피 샘플을 마실 경우 세포증식, 면역력 향상, 세포 방어, 항산화 신호와 뼈 발상에 관여하는 단백질 표현에 좋은 반응이 나타났다.<ref>[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32014-z In vitro protein expression changes in RAW 264.7 cells and HUVECs treated with dialyzed coffee extract by immunoprecipitation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Scientific Reports, 2018년 9월 14일</ref> 단, 연구팀은 5잔을 초과한 10잔에서는 효능이 떨어졌다며, 과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 부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