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일치 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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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로마 가톨릭교회 국제위원회〉는 두 차례의 위원회를 구성, 최종 보고서와 2개의 합의선언을 내놓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1965년]]부터 [[대한성공회]]와 [[천주교]]간의 기도회를 개최하여 왔다.
 
=== 개신교의 종교개혁 박해의박해에 대한 용서===
[[루터교회]]가 [[로마 가톨릭교회|로마가톨릭]]의 개신교도 살해와 방화, 박해를 용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교회일치를 촉구하였다. 이후 다른 개신교회의 참여 요청과 박해 용서의 성명이 발표되었다.
개신교측과 로마 가톨릭교회는 [[1967년]]부터 [[루터교]]와 공동으로 대화위원회를 구성해 [[1972년]]부터 [[199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합동위원회를 열어 [[1972년]] 말타 보고서를 비롯한 두 개의 공동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희년을 앞두고 [[1999년]] [[로마 가톨릭교회]]와 [[루터교]]가 함께 발표한 《[[칭의|의화]] 교리에 관한 공동선언》은 지난 450여년간 두 [[기독교]] 교회들 사이에 이어져온 교리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교회 일치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연 커다란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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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Reformed Church) 또는 [[장로교]]와는 [[1970년]]부터 꾸준히 대화하고 있다. 이미 [[로마 교황청]]과 [[세계 개혁교회 연맹]](WARC) 간의 제1기 대화 보고서는 [[1977년]] ‘교회와 세계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임재’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며, 이어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진행된 제2기 대화에서는 ‘교회에 대한 공동 이해를 향하여’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감리교]], [[오순절 교회]], [[침례교회]]도 천주교회와 대화위원회를 구성해 보고서들을 발표해왔다.
 
===아시아에서의 에큐메니컬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