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두 판 사이의 차이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중랑구]] 간을 [[용산구마포구구]]를 경유하여 [[한강]] 이북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의 일부가 [[순환선]]의 형태로 구성된 특징이 있다. [[2002년 FIFA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대흥역]]부터 [[삼각지역]]까지 구간은 [[용산선]]과 경로가 다소 중복되며, [[월곡역]]부터 [[봉화산역]]까지 구간은 [[북부간선도로]]를 따라 이어진다. 6호선은 [[한강]]을 건너지는 않으나 [[서울특별시|서울]] 서북부와 동북부를 연결하고, [[도심]]을 통과하는 모든 노선과 환승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내 각 지역으로의 접근도를 향상시키고 도심교통수요를 외곽으로 분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6호선의 개통으로 [[서울 지하철]]은 거미줄 형태의 방사형 전철망이 완성됨으로써 [[도심]]과 [[부도심]]이 직접 연결되게 되었다. 6호선 역시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과 마찬가지로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이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지상 구간은 전혀 없는 노선이다. 그러나 추후 [[경춘선]]과 환승 예정인 [[신내역]]은 유일하게 지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