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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rap|[[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 || <!--
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
* 《[[기세경]](起世經)》 제8권{{sfn|사나굴다 한역|T.24|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24_p0348b07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ps=<br>"諸比丘。於三界中。有三十八種眾生種類。何等名為三十八種。諸比丘。欲界中有十二種。色界中有二十二種。無色界中復有四種。諸比丘。何者欲界十二種類。謂地獄。畜生。餓鬼。人。阿修羅。四天王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魔身天等。此名十二。何者色界二十二種。謂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惱天。善見天。善現天。阿迦膩吒天等。此等名為二十二種。無色界中。有四種者。謂空無邊天。識無邊天。無所有天。非想非非想天。此名四種。"}}{{sfn|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K.660, T.24|loc=제8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77&startNum=153 153-154 / 222]. 3계의 중생 2|ps=<br>"비구들아, 삼계 가운데 서른여덟 가지 중생 종류가 있는데, 무엇이 서른여덟 가지인가. 비구들아, 욕계(欲界)에 열두 가지가 있고, 색계(色界)에 스물두 가지가 있고, 무색계(無色界)에 또 네 가지가 있다.
<br>비구들아, 어느 것이 욕계의 열두 종류인가 하면, 이른바 지옥·축생·아귀·인간·아수라·사천왕천·삼십삼천·야마천·도솔타천·화락천·타화자재천과 마신천이니, 이것이 열두 가지이다.
<br>어 느 것이 색계의 스물 두 가지인가 하면, 이른바 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 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무번천(無煩天)·무뇌천(無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과 아가니타천(阿迦膩天) 등이니, 이것이 스물 두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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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Mahāprajñāpāramitāsūtra. 600권. K-1, T-220.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방주(方州)의 옥화궁사(玉華宮寺)에서 660년 또는 659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63년에 완성하였다. 이보다 앞서 구마라집 등이 부분적으로 번역한 것은 많이 있었으나 현장이 전부 다 번역하여 끝마쳤다. 줄여서 『대반야경(大般若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대품경(大品經)』ㆍ『대품반야(大品般若)』ㆍ『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ㆍ6백부 반야(般若)라고도 한다. 6백 권 390품 4백 6십여 만 자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ㆍ법화ㆍ열반 등 대승의 5대 경전 중에서도 가장 방대한 양을 담고 있다. 『대반야바라밀다경』은 반야부의 여러 경전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현장 당시까지 번역된 경전과 현장이 새로 번역한 경전을 총체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그 성립 순서를 보면 8천송 반야경 즉 『소품반야경』이 제일 먼저 성립되었고, 그 다음으로 『대품반야경』이 성립되었는데 『금강반야경』도 비슷한 시기에 성립되었다. 그 다음에 『대반야바라밀다경』이 성립되었는데, 이것은 대승경전 성립의 중기에 집대성된 것으로 보인다. 반야바라밀다란 지혜로써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으로, 온갖 부처님 법을 총괄하고 있다. 여섯 가지 바라밀다의 하나이며, 삼세 부처님의 어머니이고 수많은 공덕의 근원이 된다. 대승불교의 근본경전으로 추앙되는 이 경은 모든 법이 다 공(空)하여 얻을 수 없는 실상을 바르게 관찰할 것을 강조한다. 그 구성을 보면, 이 경은 네 곳에서 열 여섯 번의 모임, 즉 4처(處) 16회(會)로 되어 있다. 열 여섯 번의 모임 가운데 제1회에서 제6회까지와 제15회 는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제7회에서 제9회까지와 제11회에서 제14회까지는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제10회는 타화자재천 왕궁에서, 제16회는 왕사성의 죽림정사에서 이루어졌다. 제1회는 10만송이며, 범어로는 Śat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1권-제400권)이다. 이는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분량으로 품수는 79품이다. 여기서는 모든 존재가 공(空)하다고 설함으로써 중생들이 차별적인 견해에 집착하지 않도록 한다. 제1회는 현장에 의해 처음으로 번역되었으므로 이역본이 없다. 제2회는 2만5천송(大品般若)이며, 범어로는 Pañcaviśati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01권-제478권)이다. 85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회와 비교하여 「상제보살품(常啼菩薩品)」과 「법용보살품(法涌菩薩品)」의 두 품이 없다. 이역본으로 『방광반야바라밀경(放光般若波羅蜜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ㆍ『광찬경(光讚經)』 등이 있다. 제3회는 1만8천송이며, 범어로는 Aādaś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79권-제537권)이다. 31품으로 되어 있으며, 제2회와 마찬가지로 「상제보살품」과 「법용보살품」이 없다. 제4회와 제5회는 8천송[小品般若]이다. 제4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38권-제555권)이며, 29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5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556권-제565권)이며, 24품으로 되어 있다. 반야경은 큰 위력이 있어서 그 자체가 신비한 주문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믿고 외울 것을 강조하였다. 이역본으로 『마하반야초경(摩訶般若鈔經)』ㆍ『도행반야경(道行般若經)』ㆍ『대명도경(大明度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小品般若)』ㆍ『불모출생삼장반야바 라밀다경』(시호 역)ㆍ『불모보덕반야바라밀다경』(법현 역)ㆍ『성팔천송반야바라밀다일백팔명진실원의다라니경』(시호 역)이 있다. 제6회는 범어로 Devarājapravaraprajñāpāramitāsūtra(제566권-제573권)이며, 17품으로 되어 있다. 보살이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 삼매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한다. 이역본으로 『승천왕반야바라밀경(勝天王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7회는 7백송이며, 범어로는 Sapt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4-제575권)이다. 만수실리분(曼殊室利分)이라고도 하는데, 만수실리는 문수사리를 말한다. 여래는 깨달은 마음 즉 진여이며, 이 진여는 본래 차별이 없는 공이므로 그 모양을 그릴 수도,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명상을 통해 이를 수 있다고 하여 삼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역본으로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摩訶般若波羅蜜經)』ㆍ『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8회는 5백송이며, 범어로는 Nāgaśrīparipcchāsūtra(제 576권)이다. 나가실리분(那伽室利分)이라고 하며, 문수보살과 나가실리보살의 대화를 통해 반야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유수보살무상청정분위경(佛說濡首菩薩無上淸淨分衛經)』이 있다. 제9회는 범어로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7권)이며,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이라 한다. 분량은 적지만 반야부 경전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혔으며, 불교사상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역본으로 구마라집ㆍ보리유지ㆍ진제가 각각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과 현장이 번역한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그리고 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 있다. 제10회는 1백50송이며, 범어로는 Adhyardh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8권)이고 반야이취분(般若理趣分)이라 한다. 부처님이 금강수보살에게 반야의 이치를 말씀하는 중에 신비한 주문을 설하면서, 이 주문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고 하셨다. 여기서는 반야부 경전이면서도 밀교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역본으로 『실상반야바라밀경』ㆍ『금강정유가이취반야경』ㆍ『변조반야바라밀경』ㆍ『최상근본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이 있다. 제11회부터 제15회까지는 1천8백송이며, 범어로는 Pañcapāramitānirdeśa이다. 제16회는 2천1백송이며, 범어로는 Suvikrāntavikramiparipcchāprajñāpāramitāsūtra 이다. 이 여섯 모임에서는 차례로 6바라밀을 설하는데, 특히 보시바라밀과 지계바라밀 그리고 반야바라밀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그 의미는 궁극적으로 공에 입각하여 육바라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하나하나의 바라밀이 모두 깨달음으로 회향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1회는 보시바라밀다분(제579권-제583권)이고, 제12회는 정계바라밀다분(제584권-제588권)이며, 제13회는 안인바라밀다분(제589권)이고, 제14회는 정진바라밀다분(제590권)이며, 제15회는 정려바라밀다분(제591권-제592권)이고, 제16회는 반야바라밀다분(제593권-제600권)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제1회는 전체 6백 권 가운데 4백 권이나 되는 반면에 제8회나 제9회 등은 1권으로 되어 있어 내용과 형식에서 모임별로 차이가 많다. 이 대반야경 안에는 여러 가지 번역본들이, 현장이 이 경을 번역하기 약 4백년 전부터 번역되기 시작하여 별행되고 있었는데, 제1회와 제11회부터 16회까지는 현장 이전에는 그와 유사한 내용의 이본이 전역(傳譯)된 일이 없는 새로운 것이다. 이 경전은 다른 반야부 경전과 같이 공(空)사상을 천명하고 있으며, 여섯 가지 바라밀 가운데 특히 반야바라밀을 강조한다. 공(空)을 자각하여 널리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보살의 이념을 가장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경전이 반야경이며, 그러한 보살의 실천덕목이 6바라밀이다. 공(空)에 대한 인식과 공에 입각한 실천을 반야바라밀이라 하는데, 모든 반야부 경전은 공의 체득과 실천을 그 주된 사상으로 하고 있다. 이 경전은 방대한 내용이어서 같은 반야계 경전인 대품반야경이나 소품반야경 또는 금강반야경과 이 경을 요약한 반야심경 등에 비해서 많이 연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慈恩寺三藏法師傳)』 제10회에서 말했듯이, 이 경은 진국(鎭國)의 전(典), 인천(人天)의 대보(大寶)로 여겨 천재ㆍ병란ㆍ질병ㆍ기근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이 경을 고승들에게 독송시키거나 강설하게 하고, 서사 유포시키고 받들어 공양함으로써 그러한 어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믿어 종파에 관계없이 전독(轉讀)하는 자, 사유하는 자,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모두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얻을 것이다 라고 하여 이 경을 송지전역(誦持轉譯)하고 경에 설한대로 행함으로써 일체의 고액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은 이러한 점에서 신앙적으로 존중되어 왔으며, 고려 고종 때 몽고군이 침입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몽고군의 격퇴를 불전에 기원하여 온 국민이 혼연일치로 조조(雕造)한 고려대장경 맨 첫머리에 이 대반야경을 배열한 것은 바로 이러한 데에 그 연유가 있다. 반야사상은 아함경의 연기설을 계승 발전한 것으로서 대승불교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이후 모든 대승불교 교리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다. 이 대반야바라밀다경 6백 권은 바로 그러한 반야사상을 집대성한 경전이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대품경(大品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
* 《[[대승의장]](大乘義章)》 제8권{{sfn|혜원 찬|T.1851|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44n1851_p0627c26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ps=<br>"色界天者。經論不同。若依雜心地持論等。有'''十八天'''。初二三禪。各有三天。第四禪中獨有九天。故合十八。若依華嚴。色界具有'''二十二天'''。初禪有四。一是梵天。二梵眾天。亦名梵身。此前兩天。小梵生處。三梵輔天貴梵生處。四大梵天。是中間禪梵王生處。與前梵輔同在一處。臣民之別。二禪有四。一是光天。二少光天。三無量光天。四光音天。三禪有四。一者淨天。二少淨天。三無量淨。四遍淨天。四禪有十。當分有四。一者福天。二福生天。三福愛天。四廣果天。依地持等。此四禪中。皆無初天。當應隨近攝屬第二。故不別論。此等差別。合有十二。第四禪中。隨其別脩更有六天。謂無想天及五淨居。無想天者。與前廣果同在一處。有諸外道。取此無想以為涅槃。修無想定。趣求斯報。是人命終。生廣果處。初後有心。中間無心。經五百劫。以此別得無心法故。別為一天。五淨居者。一無煩天。亦名無凡。二無熱天。三善見天。四善現天。五阿迦尼吒天。此名無小。阿那含人。以無漏道。熏第四禪。熏有五階。是故得此五天之報。何者五階。謂下中上上中上上。下得無煩。乃至上上得無小天。熏之云何。那含先得第四禪竟。為熏禪故。於四禪中。先入百千無漏之心。次入百千有漏禪心。後入百千無漏之心。以漸略之。乃至先入二無漏心。次二有漏。後二無漏。是為熏禪方便道成。然後復入一無漏心。次一有漏。如是五遍合十五心。十是無漏。五是有漏。是為熏禪究竟成就。此五遍中。初品為下。乃至最後以為上上。以純熟故。如是熏修第四禪竟。次熏三禪。次二次初。熏法同前。然後生彼五淨居中。此五淨居。那含住處。是故亦名五那含天。以此通前為二十二。依大智論。五淨居上。別更有一菩薩淨居。名摩醯首羅。此方名為大自在天。是第十地菩薩住處。以此通前。色界合有'''二十三天'''。"}}
* 《[[장아함경]](長阿含經)》 제20권{{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3|ps=<br>"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4|ps=<br>"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br>“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br>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sup style="color: blue">3)</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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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內三事。 T17n0732_p0533a29(04)║上十八天上,從<span style="color: #cc0033">二十一天</span>為四處,屬阿那含。"</ref>
 
《[[60권 화엄]]》 제13권과 《[[80권 화엄]]》 제21권 등에 따른 [[색계 21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sfn|불타발타라 한역|K.79|loc=제1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9n0278_p0480c26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ps=<br>"百萬億梵身天布身敬禮;百萬億梵輔天恭敬頂禮;百萬億梵眷屬天圍遶侍衛;百萬億大梵王讚歎稱揚無量功德;百萬億光天五體投地;百萬億少光天宣揚、讚歎佛世難值;百萬億無量光天讚歎禮拜;百萬億光音天讚歎如來難遇、難見;百萬億淨天恭敬禮拜;百萬億少淨天恭敬禮拜;百萬億無量淨天樂見佛故,於虛空中,自投來下;百萬億遍淨天合掌敬住;百萬億密身天憶本功德,稱揚讚歎;百萬億少密身天生如來想,一心求見;百萬億無量密身天清淨善業,恭敬禮拜;百萬億密果天布身敬禮,百萬億無煩天得堅固信,恭敬禮拜;百萬億無熱天合掌觀察,心無厭足;百萬億善現天恭敬禮拜;百萬億善見天憶念無量佛所,恭敬供養,心無厭足;百萬億阿迦尼吒天恭敬禮拜;百萬億種種天皆大歡喜,恭敬讚歎;百萬億諸天以種種善慧而莊嚴之;"}}{{sfn|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K.79, T.278|loc=제13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0&startNum=491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ps=<br>"백만억 범신천(梵身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범보천(梵輔天)은 공경 정례하며, 백만억 범천의 권속들은 모시고 둘러섰고 백만억 대범왕(大梵王)은 무량한 공덕을 칭양 찬탄하며, 백만억 광천(光天)은 온몸을 땅에 엎드렸고, 백만억 소광천(小光天)은 부처님 세상을 만나기 어렵다 하면서 선양 찬탄하였다. 백만억 무량광천(無量光天)은 찬탄 예배하였다. 또 백만억 광음천(光音天)은 만나거나 뵈옵기 어렵다고 여래를 찬탄하며, 백만억 정천(淨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소정천(小淨天)은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량정천(無量淨天)은 부처님을 뵈옵기 좋아하므로 허공에서 몸을 던져 내려오고 백만억 변정천(遍淨天)은 합장하고 공경히 섰으며, 백만억 밀신천(密身天)은 전생 공덕을 생각하고 칭양 찬탄하고, 백만억 소밀신천(小密身天)은 모든 여래를 다 찾아 뵈오리라 생각하며, 백만억 무량밀신천(無量密身天)은 청정한 선업으로 공경 예배하였다. 백만억 밀과천(密果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무번천(無煩天)은 견고한 신심을 얻어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열천(無熱天)은 합장하고 바라보기를 만족할 줄 모르고 백만억 선현천(善現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선견천(善見天)은 무량한 부처님 처소를 생각하면서 공경 공양하기를 만족할 줄 모르며, 백만억 아가니타천(阿迦尼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갖가지 하늘은 모두 기뻐하면서 공경 찬탄하며, 백만억 모든 하늘은 갖가지 좋은 지혜로 장엄하였다."}}{{sfn|실차난타 한역|K.80|loc=제2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10n0279_p0113b20 T10n0279_p0113b20 - T10n0279_p0113c0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ps=<br>"云何為菩薩現在施?此菩薩聞四天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梵天、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乃至聞聲聞、緣覺具足功德。聞已,其心不迷、不沒、不聚、不散,但觀諸行如夢不實,無有貪著;為令眾生,捨離惡趣,心無分別,修菩薩道,成就佛法,而為開演。是名:現在施。"}}{{sfn|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K.80, T.279|loc=제2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startNum=638 638 / 206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ps=<br>"무엇을 보살의 현재 보시라 하는가. 이 보살이 사천왕천(四天王天)·삼십삼천(三十三天)·야마천(夜摩天)·도솔타천(兜率陀天)·화락천(化樂天)·타화자재천(陀化自在天)·범천(梵天)·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徧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색구경천(色究竟天)을 듣거나, 내지 성문과 연각의 구족한 공덕을 듣고도, 마음이 미혹하지 않고 침몰하지 않고 모으지 않고 흩지도 않으며, 다만 모든 행이 꿈과 같아서 실답지 않음을 관찰하여 탐하는 일이 없고, 중생으로 하여금 나쁜 갈래를 버리게 함이며, 마음에 분별이 없이 보살의 도를 닦으며, 불법을 성취케 하기 위하여 연설하나니, 이것을 현재 보시라 합니다,"}}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해당 경전에 따른 것이다. 《[[장아함경]]》 제20권의 [[색계 22천]]과 비교해 보면,{{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5|ps=<br>"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6|ps=<br>"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br>“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br>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sup style="color: blue">3)</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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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권 화엄]]의 [[색계 21천]]{{sfn|불타발타라 한역|K.79|loc=제1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9n0278_p0480c26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sfn|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K.79, T.278|loc=제13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0&startNum=491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 [[80권 화엄]]의 [[색계 21천]]{{sfn|실차난타 한역|K.80|loc=제2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10n0279_p0113b20 T10n0279_p0113b20 - T10n0279_p0113c0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sfn|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K.80, T.279|loc=제2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startNum=638 638 / 206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 [[대반야경]]의 [[색계 21천]]{{sfn|현장 한역|T.220|loc=40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7n0220_p0011a09 T07n0220_p0011a09 - T07n0220_p0011a2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ps=<br>"「復次,舍利子!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既能成辦如是功德,爾時,三千大千世界四大天王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今者當以四缽奉此菩薩,如昔天王奉先佛缽。』是時,三千大千世界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皆當給侍供養如是菩薩,令阿素洛凶黨損減,使諸天眾眷屬增益。』是時,三千大千世界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歡喜欣慶咸作是念:『我等當請如是菩薩速證無上正等菩提,轉妙法輪利樂一切。』"}} !! [[장아함경]]의 [[색계 22천]]{{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7}}{{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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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제 인간 가운데 보살이 탄생한 것은 모든 세간을 안락하고 밝게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br>삼십삼천은 사천왕이 부르짖는 음성을 듣고 또 크게 기뻐했으며, 이렇게 수야마천에 이르고 도리천으로부터 도솔타천에 들리고, 야마천으로부터 화자락천(化自樂天)에 들리고, 도솔타천으로부터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 들리고, 화락천으로부터 전전하여 다시 색계(色界)의 범천(梵天)에 들리고,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범중천(梵衆天)에 들리고, 범천으로부터 범보천(梵輔天)에 들리고, 범중천으로부터 대범천(大梵天)에 들리고, 범보천으로부터 광천(光天)에 들리고, 대범천으로부터 소광천(少光天)에 들리고, 저 광천으로부터 무량광천(無量光天)에 들리고, 소광천으로부터 광음천(光音天)에 들리고, 무량광천으로부터 정천(淨天)에 들리고, 저 광음천으로부터 소정천(少淨天)에 들리고, 정천으로부터 무량정천에 들리고, 소정천으로부터 변정천(遍淨天)에 들리고 무량정천으로부터 광천(廣天)에 들리고, 변정천으로부터 광천에 들려 소광천에 이르고, 소광천에서 무량광천에 이르고, 무량광천에서 광과천(廣果天)에 이르고, 광과천에서 열천(熱天)에 이르고, 열천에서 무열천에 이르고, 무열천에서 무비천(無比天)에 이르고, 무비천에서 선현천(善現天)에 이르고, 선현천에서 이런 차례로 한 찰나 사이에 아가니타 일체 모든 하늘에 이르도록 각각 부르짖었다.
<br>‘오늘 보살께서 세간에 탄생하시어 천상과 인간에게 큰 안락이 되시고 어둡고 눈먼 중생에게 큰 등불이 되셨다.’"}} !! [[대반야경]]의 [[색계 21천]]{{sfn|현장 한역|T.220|loc=40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7n0220_p0011a09 T07n0220_p0011a09 - T07n0220_p0011a2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 [[장아함경]]의 [[색계 22천]]{{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9}}{{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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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K-660, T-24.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闍那崛多, Jñānagupta)가 585년에서 60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사바제성(舍婆提城) 가리라(迦利羅) 석실(石室)에 계실 적에 여러 비구에게 세계와 국토의 조직ㆍ기원ㆍ성립ㆍ파괴 등의 까닭과 그 과정을 말한 것이다. 섬부주품(贍部洲品)ㆍ울단월주품(鬱單越州品)ㆍ전륜성왕품(轉輪聖王品)ㆍ지옥품(地獄品)ㆍ제용금시조품(諸龍金翅鳥品)ㆍ아수라품(阿修羅品)ㆍ 4천왕품(天王品)ㆍ33천품(天品)ㆍ전투품(戰鬪品)ㆍ겁주품(劫住品)ㆍ세주품(世住品)ㆍ최승품(最勝品) 등 12품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대루탄경(大樓炭經)』과 거의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ㆍ『대루탄경』과 『장아함경』의 제4분에 있는 「세기경(世記經)」이 있다. ⇒『대루탄경(大樓炭經)』"}} 제8권 등에 따르면, 색계의 [[중생]]에 22종류가 있으며, 이것을 '''22천'''(二十二天) 즉 '''스물둘 하늘'''[二十二天]이라고 한다.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전통적인 용어로 '''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 또는 '''색계 22종'''(色界二十二種)이라고 한다.
 
《[[장아함경]]》과 《[[기세경]]》에 따른 [[3계]]의 구조에서의 [[색계 22천]]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장아함경]]》과 《[[기세경]]》에 따른 것이다. [[욕계]]의 [[중생]]에 총 12종이 있으며, 색계의 [[중생]]에 총 22종이 있고, [[무색계]]의 [[중생]]에 총 4종이 있어, 총 '''38종의 중생'''(三十八種衆生)이 있다.{{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1|ps=<br>"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12|ps=<br>"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br>“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br>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sup style="color: blue">3)</sup>
<br>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br><sup style="color: blue">3)</sup>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sfn|사나굴다 한역|T.24|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24_p0348b07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3|ps=<br>"諸比丘。於三界中。有三十八種眾生種類。何等名為三十八種。諸比丘。欲界中有十二種。色界中有二十二種。無色界中復有四種。諸比丘。何者欲界十二種類。謂地獄。畜生。餓鬼。人。阿修羅。四天王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魔身天等。此名十二。何者色界二十二種。謂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惱天。善見天。善現天。阿迦膩吒天等。此等名為二十二種。無色界中。有四種者。謂空無邊天。識無邊天。無所有天。非想非非想天。此名四種。"}}{{sfn|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K.660, T.24|loc=제8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77&startNum=153 153-154 / 222]. 3계의 중생 14|ps=<br>"비구들아, 삼계 가운데 서른여덟 가지 중생 종류가 있는데, 무엇이 서른여덟 가지인가. 비구들아, 욕계(欲界)에 열두 가지가 있고, 색계(色界)에 스물두 가지가 있고, 무색계(無色界)에 또 네 가지가 있다.
<br>비구들아, 어느 것이 욕계의 열두 종류인가 하면, 이른바 지옥·축생·아귀·인간·아수라·사천왕천·삼십삼천·야마천·도솔타천·화락천·타화자재천과 마신천이니, 이것이 열두 가지이다.
<br>어 느 것이 색계의 스물 두 가지인가 하면, 이른바 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 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무번천(無煩天)·무뇌천(無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과 아가니타천(阿迦膩天) 등이니, 이것이 스물 두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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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아함경]]의 [[3계]]{{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5}}{{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16}}<br/>([[6도]]{{.cw}}[[7욕천]]{{.cw}}[[색계 22천]]{{.cw}}[[무색계 4천]]) !! [[기세경]]의 [[3계]]{{sfn|사나굴다 한역|T.24|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24_p0348b07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7}}{{sfn|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K.660, T.24|loc=제8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77&startNum=153 153-154 / 222]. 3계의 중생 18}}<br/>([[6도]]{{.cw}}[[7욕천]]{{.cw}}[[색계 22천]]{{.cw}}[[무색계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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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아함경]]의 [[색계 22천]]{{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9}}{{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20}} !! [[기세경]]의 [[색계 22천]]{{sfn|사나굴다 한역|T.24|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24_p0348b07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21}}{{sfn|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K.660, T.24|loc=제8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77&startNum=153 153-154 / 222]. 3계의 중생 22}} !! [[대반야경]]의 [[색계 22천]]{{sfn|현장 한역|T.220|loc=40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7n0220_p0013a17 T07n0220_p0013a17 - T07n0220_p0013b09]. 3계의 구조|ps=<br>"佛言:「舍利子!諸菩薩摩訶薩從初發心,修行六種波羅蜜多,住空、無相、無願之法,乃至坐于妙菩提座,常與一切聲聞、獨覺作真福田。何以故?以依菩薩摩訶薩故,一切善法出現世間,所謂一切十善業道、五近事戒、八近住戒、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四聖諦智、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六波羅蜜多、十八空等,及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諸如是等無量無數無邊善法出現世間。 「由此菩薩諸善法故,世間便有剎帝利大族、婆羅門大族、長者大族、居士大族、四大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有情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 「復由菩薩諸善法故,便有預流、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摩訶薩及諸如來、應、正等覺出現世間。」"}} !! [[대승의장]]의 [[색계 22천]]{{sfn|혜원 찬|T.1851|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44n1851_p0627c26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ps=<br>"色界天者。經論不同。若依雜心地持論等。有'''十八天'''。初二三禪。各有三天。第四禪中獨有九天。故合十八。若依華嚴。色界具有'''二十二天'''。初禪有四。一是梵天。二梵眾天。亦名梵身。此前兩天。小梵生處。三梵輔天貴梵生處。四大梵天。是中間禪梵王生處。與前梵輔同在一處。臣民之別。二禪有四。一是光天。二少光天。三無量光天。四光音天。三禪有四。一者淨天。二少淨天。三無量淨。四遍淨天。四禪有十。當分有四。一者福天。二福生天。三福愛天。四廣果天。依地持等。此四禪中。皆無初天。當應隨近攝屬第二。故不別論。此等差別。合有十二。第四禪中。隨其別脩更有六天。謂無想天及五淨居。無想天者。與前廣果同在一處。有諸外道。取此無想以為涅槃。修無想定。趣求斯報。是人命終。生廣果處。初後有心。中間無心。經五百劫。以此別得無心法故。別為一天。五淨居者。一無煩天。亦名無凡。二無熱天。三善見天。四善現天。五阿迦尼吒天。此名無小。阿那含人。以無漏道。熏第四禪。熏有五階。是故得此五天之報。何者五階。謂下中上上中上上。下得無煩。乃至上上得無小天。熏之云何。那含先得第四禪竟。為熏禪故。於四禪中。先入百千無漏之心。次入百千有漏禪心。後入百千無漏之心。以漸略之。乃至先入二無漏心。次二有漏。後二無漏。是為熏禪方便道成。然後復入一無漏心。次一有漏。如是五遍合十五心。十是無漏。五是有漏。是為熏禪究竟成就。此五遍中。初品為下。乃至最後以為上上。以純熟故。如是熏修第四禪竟。次熏三禪。次二次初。熏法同前。然後生彼五淨居中。此五淨居。那含住處。是故亦名五那含天。以此通前為二十二。依大智論。五淨居上。別更有一菩薩淨居。名摩醯首羅。此方名為大自在天。是第十地菩薩住處。以此通前。色界合有'''二十三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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