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앱 안드로이드 앱 편집 |
태그: m 모바일 앱 안드로이드 앱 편집 |
||
46번째 줄:
첫 월드컵은 [[2006년 FIFA 월드컵]]으로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당시 힘든 조로 꼽혔던 E조([[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에 속했는데도 유로2004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네드베드의 체코를 일방적으로 이기고 미국마저 잡아내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 브라질에 0:3으로 패했지만 경기력만큼은 한 수 위였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첫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음 대회인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도 돌풍이 이어져 역시 힘든 조였던 D조([[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르비아를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한데 이어 오스트레일리아와 팽팽한 접전 끝에 1:1로 비겨 두 경기만에 조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독일전은 0:1로 패했지만 우승후보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16강전에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을 또다시 잡고 8강에 진출했으며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도 전후반 내내 밀고 밀리는 접전으로 1:1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에 들어서면서 우루과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져 경기 흐름은 가나의 일방적인 우세로 굳어졌고, 계속되는 맹공 속에 연장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나 선수의 헤딩슛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손에 맞고 튕겨져 나왔다.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 바로 앞에서 헤딩하면서 이를 놓치고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는 상황이었기에 반칙이 아니었으면 100% 골이었고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기회였기에 가나의 2:1 승리로 끝날 뻔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반칙으로 골이 들어가지
비록 우루과이의 비신사적인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도
가나의 유명 선수로는 [[아사모아 기안]]이 있는데, 현재 가나 대표팀의 주장이자 역대 최다 출전,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서 클럽 커리어는 밀릴지 몰라도 가나 내에서는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 카메룬의 [[사뮈엘 에투]]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선수이다. 이 외에도 [[첼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에 몸담은 [[마이클 에시엔]]도 가나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