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6번째 줄:
|왕조 = [[후백제]](後百濟)
}}
'''아자개'''(阿慈介, [[835년]]~ ?)는 [[후백제]](後百濟) 군주 [[견훤]](甄萱)의 아버지이다. [[사벌주|상주]](尙州) [[함창군|고령군]](古寧郡) 가선현(嘉善縣, 지금의 문경시 가은읍) 출신이다. 아자개의 이름이 사서에 따라 한자가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데, 아자개(阿慈介) 아자개(阿慈个) 아자개(阿字蓋) 등 여러가지 한자로 표기되었다. 또 다른 이름이 전해지는데, [[이제가기]](李磾家記)에서는 이름이 원선(元善)이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한다.
 
[[견훤]]의 후손이 지었다는 《이비가기》에 따르면, 아자개는 [[진흥왕]]의 후손이라고 한다. [[진흥왕]]의 3남 김구륜이 왕교파리를 아내로 맞아 김원선을 낳았는데 김원선의 아들이 아자개라는 것이다. 《[[삼국유사]]》는 이러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아자개는 원래 농민 출신이었으나, 나중에 지금의 [[상주]]에 웅거하면서 세력을 키워 장군이 되었다. [[천수 (고려)|천수]](天授) 원년([[918년]])에 [[고려]]로 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