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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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정 및 개최 장소가 변칙적인 형태가 된 사례는 아래와 같다.
 
* [[1950년 일본 시리즈|1950년]]에는 개최 장소를 매 경기마다 변경했다.변경했는데 1차전부터개최 구장은 [[메이지 진구 야구장]](1차전), [[고라쿠엔 구장]](2차전), [[한신 고시엔 구장]](3차전), [[한큐 니시노미야 스타디움|한큐 니시노미야 구장]](4차전), [[나고야 구장|주니치 구장]](5차전), [[오사카 구장]](6차전) 순으로 구장이었다열렸다. 이 해에는 4승 2패로 [[지바 롯데 마린스|마이니치 오리온스]]가 일본 시리즈 초대 우승 팀이 됐지만 6차전에서 [[쇼치쿠 로빈스]]가 이겨 3승 3패가 됐을 때 7차전은 고라쿠엔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연속해서 경기를 치렀는지 이동일을 끼었는지 상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음).
* [[1953년 일본 시리즈|1953년]]에는 4차전까지 평상시대로 진행됐지만 5차전부터 7차전은 오사카 구장, 한신 고시엔 구장<ref group="주" name="일본 시리즈1">본래의 [[일본 프로 야구 지역 보호권|보호지역]] 이외의 현을 넘은 개최는 이 두 가지 뿐이다.</ref>, 고라쿠엔 구장 순으로 열렸다. 이것은 당시의 규정에 ‘1, 3, 5, 7경기와 2, 4, 6경기의 사용 구장은 매년 양대 리그가 교대로 지정한다. 다만 1, 2경기와 3, 4경기, 5, 6경기의 사용 구장은 각각 연속하여 동일 지역에 있는 구장을 지정한다’라고 돼있었기 때문이다. 그 해의 짝수 경기의 구장 지정권은 센트럴 리그에 있으며 ‘오사카보다도 수용 능력이 큰 고시엔이라면 엄청나게 벌 수 있다’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입장자 수는 6,346명이었다. 또 그 해에는 미일 야구가 두 경기로 구성된<ref group="주">[[요미우리 신문사]]가 초청한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단독 팀과 [[마이니치 신문사]]가 초청한 미국 메이저 리그 선발 팀에 의한 대회였다.</ref> 영향도 있어서 본래 만들어질 이동·휴양일이 없어 두 경기마다 경기 당일에 이동한 강행군이었다.
* [[1962년 일본 시리즈|1962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도에이 플라이어스]] 주최에 의한 5차전과 [[1978년 일본 시리즈|1978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야쿠르트 스왈로스]] 주최의 4경기 모두 메이지 진구 야구장의 학생 야구 개최라는 사정으로 고라쿠엔 구장에서 대신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