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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기원]]은 좀 더 어려운 문제로, 호모 에렉투스 때부터 있었다는 설과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다. 뇌의 크기가 커지면서, 아기들은 [[골반]]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전에 분만되어 분만 시기가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뇌의 [[신경가소성]]이 커져 학습 능력이 커졌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시기가 더 길어졌다. 사회적 능력과 언어는 더 복잡해졌고 도구는 더 정교해졌다. 이는 지적 발달에 영향을 끼쳤다. 현대의 인류 ([[호모 사피엔스]])는 20만년 전 혹은 그보다 과거에 [[아프리카]]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오래된 화석은 16만년 전의 것이다.
 
[[영성]]을 처음 보인 인류는 [[네안데르탈인]] (보통 후손 없이 멸종한 종으로 본다)으로, 죽은 자를 묻는 관습이 있었다. [[크로마뇽인]]의 [[동굴벽화]]와 같은 더 정교한 믿음은 32000년 전에야 나타났다. 크로마뇽인들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같은 석상도 남겨 종교적인 믿음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11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 남단 지역에 도달하여 모든 대륙에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인류가 살게 되었다. 도구 사용과 의사 소통 능력은 계속 발달하였고, 대인 관계 능력도 더욱 복잡해져갔다.
 
==== 문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