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상 (조선귀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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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는 송오(松悟)이며, [[충청북도]] [[충주시|충주]]의 무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1895년]] [[군부 (대한제국)|군부]] 주사에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지방의 군수 벼슬 등을 지냈다. 처음에는 [[명성황후]]의 총애를 받아 등용되었다가 [[친러파]], 친일파로[[친일파]]로 재빨리 변신하며 활동한 이근택의 후광을 입고, [[이탈리아]] 특명전권공사와 [[농상공부대신]] 서리 등에 임명되면서 빠른 속도로 고위직에 올랐다.
 
[[1906년]] [[궁내부대신]]이 되었고,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에 세운 공로로 남작 작위를 받았으며, [[조선총독부 중추원]] 고문에 임명되었다. [[조선식산은행]] 감사를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