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 (동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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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위 (삼국)|위나라]]의 [[조진]](曹眞), [[하후상]](夏侯尙), [[장합]](張郃) 등이 남군(南郡)에 공격해 오자, 구원군으로 보낸 손성이 장합에게 격퇴당하자, [[제갈근]](諸葛瑾)과 함께 구원군으로 보내졌다. 반장은 [[장강]]의 상류로 가서, 갈대를 베어 커다란 뗏목을 만들어, 이것을 불을 붙여 흘려보내며, 물에 띄어놓은 다리를 불태우려 했으나, 이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위나라 군대는 철수했다.
 
손권이 황제가 되자 반장은 위의 공로로 우장군(右將軍)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손권은 반장의 인간성이 별로 좋지 않음을 알고 있어서 반장에 대해 이 이상의 진급을 막아서 반장이 사망할 당시의 관직 역시 우장군이었다.
 
반장은 시장 운영에 뛰어나, 반장이 시장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도난, 상해 사건이 없어졌다. 또한 전쟁이 일단락되면, 군대가 관리하는 시장을 열었고, 기타 부대에서 물품 부족이 있다면 모두 반장의 시장에서 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