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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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1995년, 1998년, 1999년 총 3번(1차는 주민의견조사서 교부 문제로 주민투표 자체가 무산)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주민투표에서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은 압도적으로 찬성을 하였으나, 무안군 주민의 반대로 통합이 무산되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30400209118008&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8-03-04&officeId=00020&pageNo=18&printNo=23811&publishType=00010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ref>
* 2009년 정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으로 다시 한 번 무안반도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11월 주민여론조사(표본 : 목포 1000명, 무안/신안 각 700명, 집전화 여론조사)에서 무안/신안군 지역 응답자들의 반대가 높게 나와서 통합을 위한 후속 절차가 무산되었다.<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11095306144&p=dailian 정치논리에 통합 물 건너간 ´광양만권-무안반도´]</ref>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무안읍을 제외한 무안군 지역의 일방적인 반대가 많이 수그러들고, 신안군의회 의장이 마을 이장들에게 반대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신안군 지역의 반대 여론 조성 움직임이 있었고, 무안과 신안 지역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현수막이 많이 게시되었다.<ref>[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view.html?cateid=100009&newsid=20091013183409230&p=newsis 무안반도 통합 찬반 과열 '잡음']</ref> 그리고, 무안군수가 공무원 동원해 통합 반대 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ref>[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2072 무안군, 통합반대 단체 금품지원 의혹]</ref><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014182117718&p=seouleconomy 일부 단체장 공무원 동원, 행정구역 통합반대 운동]</ref>
* 2011년 말, 목포시장/목포시의회가 전라남도지사를 거쳐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무안반도 통합 건의서를 제출하면서 또 다시 통합 문제가 대두되었다.<ref>[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ers/view.html?cateid=100011&newsid=20111229213710579&p=hankooki 무안반도(목포·무안·신안) 통합 재점화]</ref> 2012년 4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서 무안반도 통합은 여론조사를 거치도록 함에 따라,<ref>[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view.html?cateid=100009&newsid=20120416163610966&p=newsis 전남 동부권-무안반도 통합 '재점화']</ref> 4월 27일부터 5월 중순까지 약 3주 간 최소 1000명 ~ 최대 15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의 CATI(전화 면접)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ref>[http://www.mokpo.go.kr/open_administrative/city_news/notice?idx=47654&mode=view 「시군구 통합관련 주민 여론조사」 실시계획]{{깨진 링크|url=http://www.mokpo.go.kr/open_administrative/city_news/notice?idx=47654&mode=view }}</ref> 각 지역을 방문해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간담회 개최, 지역 주민 의견 직접 청취 등을 거쳐 5월 말에서 6월에 통합 후보지가 결정되며, 통합 후보지로 결정되면 2013년 6월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게 됐지만<ref>[http://www.mu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534 무안반도 통합대상 이르면 5월말 결정]</ref> 2012년 6월 13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발표에서 무안반도가 통합 추진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6번째 통합 도전도 물거품이 되었다.<ref>[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120613161309248&p=yonhap 6번째 도전 '무안반도 통합' 또 좌절]</ref> 이에 대해, 정종득 목포시장은 "통합의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형평성 마저 상실,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국회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청이전 예정지역이란 이유로 특별법상 특례를 적용해 충남의 홍성+예산과 경북의 안동+예천은 통합대상에 포함된 반면 도청이전이 완료된 무안반도가 제외된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정부의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의 동일한 경제권역인 새만금권과 광양만권은 통합대상에 포함하면서 무안반도를 제외한 것 또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ref>[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view.html?cateid=100009&newsid=20120614115511530&p=newsis 정종득 시장 "무안반도 통합 재심의 요청" 반발]</ref> 시민단체들도 전국의 도청 소재지와 예정지는 통합 대상에 포함된 반면, 무안반도만 통합대상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재검토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 반면, 정작 무안군은 목포시와 통합하면 세금 인상 및 농촌지역 소외가 이루어진다고 반대의사를 나타내면서<ref name="무안반도 통합 찬반 과열 '잡음'"/> 자발적으로 시승격을 이루려고 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ref name="무안시승격 추진위 발족, 무안반도 통합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