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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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다르지만 최근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대표적으로 미 국방장관실(OSD)이 발간한 UAV로드맵에서는 무인항공기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조종사를 태우지 않고, 공기역학적 힘에 의해 부양하여 자율적으로 또는 원격조종으로 비행을 하며, 무기 또는 일반화물을 실을 수 있는 일회용 또는 재사용할 수 있는 동력 비행체를 말한다. 탄도비행체, 준탄도비행체, 순항미사일, 포, 발사체 등은 무인항공기로 간주되지 않는다.”이 정의에 따르면 무인기구, 무인비행선, 미사일 등은 무인항공기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미국연방항공국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서는 무인항공기를 “원격조종 또는 자율조종으로 시계밖 비행이 가능한 민간용 비행기로서 스포츠 또는 취미 목적으로 운용되지 않으며, 또한 승객이나 승무원을 운송하지 않는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취미로 날리는 무선조종 모형항공기(model aircraft)는 7 포함되지 않으며, 아직은 없지만 미래 구상 차원에서 거론되는 사람을 실어 나르는 무인운송용항공기도 무인항공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국방장관실 정의에 따른 무인항공기의 시작은 1930년대 초 세계 1차 대전 중 영국이 사용한 Droned Fairy Queen이었다. 그때부터 무인항공기가 만들어졌으나 군사적 가치가 급상승하여 활발하게 연구한 시기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였다. 무인항공기가 군사적 목적으로의 효용성을 확신시켜준 계기는 1991년 발생한 중동의 걸프전(Gulf War)이었다. 걸프전은 미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무기들의 시험장이기도 했는데, 걸프전 당시에 몇 대 안되는 무인항공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었기 때문이다.<ref name="ReferenceB">{{저널 인용 |저자= 김종성, 김성태 |날짜= 2006-01 |제목= 무인항공기체계 발전방향 |저널= 국방과기술 |권= 323 |호= |쪽= pp.34~47 |id= |url= |확인날짜=2014-06-07}}</ref> 최근 들어 세계 각국에서 무인항공기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을 선두로 고성능의 무인항공기연구가 이루어졌다. .<ref>{{저널 인용 | 저자 = 유콘시스템(주)| 제목 = 무인항공기의 현황과 발전 및 유콘시스템(주)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 날짜 = 2011-03 | 출판사 = 유콘시스템(주)| 판 = | url = | 형식 = | 확인날짜 = 2014-06-07 | 언어 = | 쪽 = pp.1~16 }}</ref> 많은 군사전문가들이 무인체계가 미래전력의 핵으로의 부상을 예상한다. 이제 무인항공기 연구개발은 군사과학기술의 경연장이 되었다. 세계 각국은 앞 다투어 무인체계분야에서 스텔스, 무장, 전략•전술 감시, 항모/수직 이•착륙, 초음속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ref>{{저널 인용 | 저자 = 김성배, 김성진 | 제목 = 주요국 군사용 무인항공기 동향 및 시사점 | 날짜 = 2014 | 출판사 = 한국국방연구원 | 판 = | url = | 형식 = | 확인날짜 = 2014-06-23 | 언어 = | 쪽 = p.1}}</ref>
 
군사용 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된 무인기는 최근 들어 민간 분야로까지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정찰, 전자전, 기만, 공격, 전투, 표적 등 군사적 용도뿐만이 아니라 주로 감시용, 연구개발용, 촬영용, 범죄수사용, 물류용, 통신용 등에 이용되고 있다. 민간에 적용되는 항공기는 현재 공중에서 지상을 관찰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접근하여 과학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Why drone makers have declared war on the word ‘drone’|url= http://www.webcitation.org/6IwTScW2U |출판사= The Washington Post |저자= Brian Fung |쪽= |날짜= 2013-08-13|확인날짜= 2014-06-22 }}</ref> 그리고 촬영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ref name="techholic.co.kr">{{웹 인용 |url= http://techholic.co.kr/archives/15545 |제목= 꽃할배 영상 다 살린 ‘헬리캠이 뭐야?’ |확인날짜= 2014-06-23 |저자= 이석원 기자 |날짜=2014-03-18 |출판사= Tech Holic |원본일자= |인용= }}</ref>, 범죄 수사에 사용되어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North Dakota Man Sentenced to Jail In Controversial Drone-Arrest Case |url= http://www.usnews.com/news/articles/2014/01/15/north-dakota-man-sentenced-to-jail-in-controversial-drone-arrest-case |출판사= U.S News |저자= Jason Koebler |쪽= |날짜= 2014-01-15 |확인날짜= 2014-06-22 }}</ref> 또한, 그리고 물류사업에서 소형 드론으로 작은 택배를 신속하게 배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ref>{{뉴스 인용 |제목= Amazon Prime Air drones revealed on 60 Minutes, aim to deliver in half an hour |url= http://www.engadget.com/2013/12/01/amazon-prime-air-drones/ |출판사= Reliant |저자= Mat Smith |쪽= |날짜= 2014-01-23 |확인날짜= 2014-06-22}}</ref>, 통신 신호를 매개해 주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 구글, 페이스북이 인수하려던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 전격 인수 |url=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613230 |출판사= media it |저자= 장길수 전문위원 |쪽= |날짜= 2014-04-15 |확인날짜= 2014-06-22 }}{{깨진 링크|url=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613230 }}</ref>
 
'''[http://www.uavcenter.com/expo2/wizard/frames/server_sub.html?home_id=uavcenter&menu_seq=6&menu_seq_open=&tic=1512875027&siteId=uavcenter&SITE_ID=uavcenter&boardId=&BOARD_ID= 무인항공기 시스템(드론, UAV System, UAS)] ''' : 조종사가 비행체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 지상에서 원격조종(Remote piloted), 사전 프로그램된 경로에 따라 자동(auto-piloted) 또는 반자동(Semi-auto-piloted)형식으로 자율비행하거나 인공지능 탑재하여 자체 환경판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비행체와 지상통제장비(GCS: Ground Control Station/System) 및 통신장비(Data link) 지원장비(Support Equipments) 등의 전체 시스템을 통칭한다. 한글 용어는 무인항공기로 변화가 없었지만, 영문 용어는 기술의 진보 단계에 따라 변경해서 불리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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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모델 : Bombing by Balloon, Perley's Aerial Bomber, Eddy's Surveillance Kite
 
최초의 형태는 Bombing by Balloon으로 1849년 오스트리아에서 발명됐다. 열기구에 폭탄을 달아 떨어트리는 방식이었고 베니스와의 전투에서 실제로 사용했다.<ref>{{웹 인용 |url= http://www.ctie.monash.edu/hargrave/rpav_home.html#Beginnings |제목= Remote Piloted Aerial Vehicles : An Anthology |확인날짜= 2014-06-16 |저자= |날짜= |출판사= RPAV(Remote Piloted Aerial Vehicles) |원본일자= |인용= }}</ref>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구가 있었는데, 남북전쟁 후 1863년에 뉴욕출신 찰스 파레이가 무인폭격기 특허를 등록한 Perley's Aerial Bomber라는 열기구이다.<ref>{{웹 인용 |url= http://www.pbs.org/wgbh/nova/spiesfly/uavs_01.html |제목= Perley's Aerial Bomber (USA) |확인날짜= 2014-06-12 |저자= NOVA |날짜= |출판사= |원본일자= |인용= }}</ref> Perley's Aerial Bomber는 열기구로서 폭탄바구니를 실어 타이머에 맞춰 폭탄을 떨어트리도록 만들어졌다.<ref>{{웹 인용 |url= http://civilwar.bluegrass.net/ArtilleryAndArms/aerialbombers.html |제목= Aerial Bombers "Designs Ahead Of Their Time" |확인날짜= 2014-06-21 |저자= |날짜= |출판사= |원본일자= |인용=|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122120038/http://civilwar.bluegrass.net/ArtilleryAndArms/aerialbombers.html#|보존날짜=2013-11-22|깨진링크=예}}</ref> 이후 1883년에 더글라스 아치볼드가 Eddy's Surveillance Kite를 개발하여 최초의 항공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ref>{{웹 인용 |url= http://www.pbs.org/wgbh/nova/spiesfly/uavs_02.html |제목= Eddy's Surveillance Kite (USA) |확인날짜= 2014-06-12 |저자= NOVA |날짜= |출판사= |원본일자= |인용= }}</ref>
 
=== 19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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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무인항공기체계를 연구개발 중이다. 먼저, 스웨덴의 경우를 살펴보면, 비겐, 그리펜 전투기 등으로 유명한 스웨덴회사 SAAB는 기술연구용 축소시험기로 SHARC와 FILUR를 제작하여 ’ 04년 8월 자동제어 비행에 성공하였다.<ref>{{저널 인용 | 저자 = ADD | 제목 = “무인전투기 기술개발동향" | 날짜 = 2013-05-22 | 출판사 = | 판 = | url = | 형식 = | 확인날짜 = 2014-06-23 | 언어 = | 쪽 = }}</ref> 이 중 SHARC는 非스텔스기로 개발 중이고, FILUR는 스텔스기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스텔스 성능 여부에 따라 꼬리날개와 동체 공기흡입구 설계 등을 달리하였지만, 같은 기종의 엔진을 탑재하고, 자율항법 및 비행능력을 동일한 수준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모듈화 전략을 적용한 것이다. 그리고 공동의 플랫폼에 기반한 UAV관련 기술을 통해, 작전고도에 따라서는 HALE과 MALE급을, 임무에 따라서는 UCAV(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 무인전투기), TUAV(Tactical Unmanned Aerial Vehicle; 전술무인항공기), URAV(Unmanned Reconnaissance Aerial Vehicle; 무인정찰기) 등 관련 기술을 통합•연계하여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비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한다. 스웨덴은 엔진이나 동체 관련 기술은 물론, 지상통제장비, 자율항법, 전력관리, 충돌회피, 데이터링크, 스텔스, 무기탑재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여 축적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자국 안보 목적 외에도 정치적•경제적 특수성을 고려한 UAV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그리스, 스위스, 스페인, 스웨덴 등 6개국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NEURON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마하 0.8의 속도에 스텔스 기능, 250&nbsp;kg 이상의 레이저유도무기체계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약 5,000억 원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유럽 국가나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단일 국가의 정부기관(프랑스)에서 책임지고 산업체와 프로그램 컨트롤을 리드하도록 되어 있다. 참여 국가들 역시 이러한 점이 효율적이라는데 동의한 것으로 판단된다.<ref>{{웹 인용 |url= http://www.aric.or.kr/Trend/history/content.asp?idx=3531 |제목= 유럽의 무인전투기(UCAV) 실증프로그램 뉴런 (nEUROn) |확인날짜= 2014-06-23 |저자= 항공우주연구정보센터 |날짜= |출판사= 항공우주연구정보센터 |원본일자= |인용= |보존url= https://web.archive.org/web/20160306112730/http://aric.or.kr/trend/history/content.asp?idx=3531# |보존날짜= 2016-03-06 |깨진링크= 예 }}</ref> 2014년까지 프랑스에서의 개발시험을 거쳐, 스웨덴에서 운영시험을 실시하고, 이탈리아에서 스텔스와 실사격 시험 등을 수행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실전배치는 2030년 쯤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f>{{뉴스 인용 |제목= "5천억 쏟아 만든 최강 '드론' 등장하자" |url=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20212000946461 |출판사= 아시아경제 |저자= 박희준 기자 |쪽= |날짜= 2012-12-02 |확인날짜= 2014-06-23}}</ref>
 
독일과 스페인은 공동으로 Barracuda를 개발하고 있다. 각국 소속 업체인 EADS 합작으로 추진 중이며, 제한적 수준의 스텔스 성능을 구현하고, 재밍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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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링크|en}} [http://science.howstuffworks.com/reaper1.htm 무인항공기의 역사]
* {{언어링크|en}} [http://www.theuav.com/ The UAV]
* {{언어링크|ko}} [httphttps://wwwweb.archive.org/web/20140516200005/http://aric.or.kr/ 항공우주연구정보센터]
* {{언어링크|en}} [http://www.arcturus-uav.com/ ARCTURUS UAV]
* {{언어링크|ko}}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list.html?b_bbs_id=10066 유용원의 군사세계]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110926103544/http://www.hawkeyeuav.com/ HAWKEYE UAV]
* {{언어링크|en}} [http://uav-solutions.com/allerion25/ UAV SOLUTIONS]{{깨진 링크|url=http://uav-solutions.com/allerion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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