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특정 http → https 변환
1 개의 출처 구조, 0 개의 링크를 깨진 것으로 표시 #IABot (v2.0beta10)
317번째 줄:
<br>②유부(有部)에서는 물질적(物質的)인 것을 본체(本體)로 하는 업(業, 색업(色業)) 곧 신업(身業)과 어업(語業)으로, 표(表, 작(作)ㆍ교(敎))와 무표(無表, 무작(無作)ㆍ무교(無敎))가 있다고 한다. 이것들은 또 표업(表業)ㆍ무표업(無表業)이라고도 한다. 표업(表業)은 밖으로 표현되어 타인에게 보일 수 있는 것이며 무표업(無表業)은 타인에 보일 수 없는 것이다. 무표업(無表業)은 무표색(無表色)이라 이름 지어지는 일종의 색법(色法), 보통의 물질과 같이 조잡하지 않다)을 본체(本體)로 하고, 강한 선악(善惡)의 업(業)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그 업(業)은 신표업(身表業)과 어표업(語表業)과 및 정(定) 등이다.
<br>이 무표업(無表業)에 3종이 있다. 수계(受戒)와 정(定, 어느 것이나 다 선(善))에 의해서 일어난 율의(律儀)와, 습관적이고 특히 강한 결단을 가지고 한 악업(惡業)에 의해서 일어난 바의 불율의(不律儀)와 그 이외의, 때에 따라서 선악의 업에 의해서 일어난 비율의비불율의(非律儀非不律儀, 처중(處中)의 무표(無表))의 3종이 그것이다. 율의무표(律儀無表)는 계(戒)를 버리고 정(定)에서 나오기까지 계속되고, 그밖에 무표(無表)는 특별한 장해(障害)가 없는 한 일생동안 계속한다. 이들 무표(無表) 중에서 선(善)한 무표(無表)에는 악(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고, 악(惡)한 무표(無表)에는 선(善)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어서 각기 그 사람의 후천적(後天的) 성격을 형성한다고 한다. 또 신(身)ㆍ어(語)의 각 표업(表業) 및 무표업(無表業)에 의업(意業)을 더하여 '''오업'''(五業)이라고 한다."</ref> 또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 [[가법]]으로 세운 [[신표업]](身表業){{.cw}}[[신무표업]](身無表業){{.cw}}[[어표업]](語表業){{.cw}}[[어무표업]](語無表業){{.cw}}[[의표업]](意表業){{.cw}}[[의무표업]](意無表業)의 [[6업]](六業) 가운데 하나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D%91%9C%EC%97%85&rowno=5 有表業(유표업)]". 2013년 5월 1일에 확인|ps=<br>"有表業(유표업):
표시할 수 있는 업(業)이란 뜻. 몸의 표업은 취하고, 버리고, 굽히고, 펴는 동작. 말의 표업은 자기의 의사를 발표하는 언어. 뜻의 표업은 탐(貪)ㆍ진(瞋) 등의 번뇌. 『구사론』에서는 몸과 입에서만 표업을 세우고, 유식에서는 몸과 입과 뜻에 걸쳐 세움."}}<ref>"[http://fodian.goodweb.cn/dict_read4.asp?ID=61 業(karma)] {{웨이백|url=http://fodian.goodweb.cn/dict_read4.asp?ID=61# |date=20111208034418 }}", 《中國百科全書(佛教篇)》. 2013년 5월 1일에 확인.<br>"業(karma): ye
<br>佛教術語。音譯「羯磨」。最早見於印度的古奧義書,是婆羅門教、耆那教、生活派(邪命外道)等都襲用的術語。佛教中一般解釋為造作。人的身、口、意造作善法與不善法,名為身業、口(語)業、意業。業生滅相續,必感苦樂等果,果是業果,結果的因謂之業因。業雖由人的身口意所造,但受煩惱的支配。《大智度論》卷九十四稱:「煩惱因緣,故起諸業。」這樣就構成惑(煩惱)、業、苦(果)之間的因果關係。《大毗婆沙論》卷一百二十三說:業有作用(語業)、行動(身業)、造作(意業)三義。唯識論者認為,身語二業是假業,意業是感果的主體。唐窺基在《義林章》中說,二業(身、語)三業(身、語、意)皆是假立,然有差別,身語二業,假表業體,實是表色,非是業性;其發身語現行之思,實是業性招異熟果。<br>
業的分類甚多,所招業果,為業因的果報,報有總別,其引發總報的業稱引業,成滿別報的業稱滿業。'''身語意三業''',由於身的行動和語的音聲都有對外表示能使人知的意義,所以謂之表業,此通三乘。大乘更加'''意表''',認為意業於自內心有其表示,所以也是表業。《瑜伽師地論》謂「唯自起心,內意思擇,……但發善、染污、無記法現行'''意表業'''」。現行與身表、語表、意表共於身中各自產生業體(善惡功能),這種業體不為人知,名為'''身無表業'''、'''語無表業'''、'''意無表業'''。聲聞乘不立'''意表'''和'''意無表業'''。《俱舍論》立無表有三:1、律儀。有防非止惡的功能;2、不律儀。有作惡止善的功能;3、非律儀非不律儀。介乎二者之間。根據善惡報應和盡業說還建立四業:1、黑黑業。惡業名黑,惡業招感苦果(惡報),因果皆黑;2、白白業。善業名白,善業招感樂果(善報),因果都白;3、黑白業。指善惡交織之業;4、不黑不白業。為解脫善惡諸業的無漏業。此外,尚有思業(意業)、思已業(身語二業)等之別。(王新)"</ref>{{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503&DTITLE=表無表 表無表]". 2013년 5월 1일에 확인|ps=<br>"表無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