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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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요리 ==
잉글랜드 요리는 그 나라의 온난한 기후,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역사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다른 유럽 국가들 그리고 [[대영 제국]] 시기에 [[북아메리카]], [[중국]], [[인도]]로부터,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민자로부터 수입된 재료와 방식에 의하여 상호작용이 형성되었다. 결과적으로, 고대에 기원을 둔 [[빵]]이나 [[치즈]], 굽거나 은근한 불로 끓인 [[고기]], 사냥감으로 만든 파이(game pie), 민물고기, 바다물고기 등이 이제는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감자]], [[토마토]], [[칠리 고추]]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온 [[향신료]]와 [[커리 (음식)|커리]], [[중국]]과 [[태국]]요리에 기반한 팬볶음 등과 어울려 있다. 한때는 외래의 것으로 여겨지던 [[프랑스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도 이제는 받아들여지고 모방되고 있다. 영국은 [[미국]]으로부터 [[즉석식]]이라는 혁명을 재빨리 수용하였고, 전 세계로부터 요리 관련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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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침으로 먹는 구운 빵에 [[토마토]], [[베이컨]], [[푸딩]], [[소시지]], [[버섯]], [[달걀]] 곁들여 먹는 영국식 아침식사 또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나왔다.
스코틀랜드 요리는 영국 전역에서 나타나는 요리의 본질적인 요소를 갖고 있지만 독자적인 요리법이 있다. 대개는 주변국과 주변 지방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인데 이민이 이뤄지면서 스코틀랜드의 전통 요리가 세계적으로 퍼졌고 대중이 받아들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일, 채소, 낙농품과 가금류가 많이 쓰이며 예로부터 조금 비싼 향신료를 가미하는 관습이 있었다. 웰빙 푸드가 존재하지만 대다수 요리들의 지방 함유량이 높고, 주식으로 삼는 육류의 경우 영양 결핍이 양산되는 경우가 많아 비만률이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최근에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지만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은 편이어서 식단이 좋지는 않다.
스코틀랜드는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가금류가 잡히기 때문에 주민들은 수천년간 이러한 양식을 써왔다고 전해진다. 해안가와 그 주변으로 수산물이 많이 잡히기 때문에 농업이 전해지기 전에는 어로가 굉장히 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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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부패하기 어려운 음식을 선호하여 옛 스코틀랜드인들이 곡식을 조금씩 담고 다니거나 하였는데 이후 야채와 함께 곁들여서 만드는 죽으로 만들거나 팬케이크로 만들기도 하였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해기스(Haggis) 또한 이러한 전통 방식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역동기에 접어들었다. 여타 영국의 지방들처럼 대영 제국의 번창에 따라 많은 제품이 수입되었다. 그러나 이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음식을 도입하여 스코틀랜드 대중이 이를 받아들이거나 발전하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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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서 거치면서 [[이탈리아]]와 [[파키스탄]], [[인도]]로부터의 이민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이민자의 문화가 흡수되면서 스코틀랜드 요리 또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신선한 음식과 양념을 골고루 사용하는 습관은 이탈리아 이민 계열로부터 시작하였다.
=== 패스트 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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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미국 스타일의 패스트푸드가 도입되면서 맥도날드와 버거킹, 피자헛, 켄터키 후라이드치킨 등이 전 도시에 퍼졌다. 서유럽 국가와 비슷한 현상을 겪은 것이다.
웨일스 요리는 웨일스를 대표한다. 영국의 다른 지방 요리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 만큼 영향을 많이 주었다.▼
▲웨일스 요리는 웨일스를 대표한다. 영국의 다른 지방 요리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 만큼 영향을 많이 주었다.
웨일스 지방은 소떼 방목을 많이 하나, 전통적으로 양고기가 많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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