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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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0일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09년 말 신입직원 채용 때 서류전형에서 반영한 대학등급표를 공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실시하는 대학평가를 기준으로 학교 순위를 정했는데, [[한국과학기술원]] 등 8개 학교를 ‘상’(30점)으로 분류했고, [[경희대학교]] 등 30개 학교는 ‘중’(27점), 이하 순위가 없는 기타 대학은 ‘하’(24점), 전문대는 21점, 고졸 이하는 18점을 줬다. 서류전형은 학교 30점, 전공 30점, 어학 10점, 학점 10점, 자격면허 20점 등으로 구성됐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41769.html 자산관리공사 위법 공채…‘대학등급제 적용’ 들켰다]《한겨레》2010년 10월 1일 이유주현 기자</ref><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7/06/0325000000AKR20110706097500001.HTML 감사원 "캠코, 대학 등급 매겨 직원 차별채용"]《연합뉴스》2011년 7월 6일 장하나 기자</ref><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2073 왜 대학은 <중앙일보>에 쩔쩔매는가?]《오마이뉴스》2014년 1월 27일 손우정 기자</ref>
 
이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학벌주의를 극복하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05년부터 대졸이 아니더라도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을 도입했지만 내부적으론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게 불가피했다”며 “다른 공기업도 모두 사정이 비슷하다”고 해명했다.<ref>[http://www.sateconom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3267 한국자산공사 채용등급제 논란] {{웨이백|url=http://www.sateconom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3267# |date=20151208121126 }}《토요경제》2011년 8월 26일 김재진 기자</ref><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131151&code=11122000&sid1=spe 캠코, 직원 채용때 대학 등급 매겨 차별]《국민일보》2011년 7월 6일 이도경 기자</ref><ref>[http://m.weekly.cnbnews.com/m/m_article.html?no=104878 자산관리공사, 임원 딸 채용위해 대학차별제 불법 적용]《CNB저널》2010년 10월 1일</ref>
 
2011년 7월 6일 [[대한민국 감사원|감사원]]의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운영감사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09년 11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전형에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매년 발표하는 대학평가 순위에 따라 국내 4년제 대학(학사) 등급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3년 연속 10위권 내에 속하는 8개 대학은 '상'으로 분류돼 30점이, 2009년도 대학평가 기준 상위 30개 대학은 '중'으로 분류돼 27점이 각각 부여됐다. 기타 대학들은 '하'로 분류돼 24점이 부여됐다. 학사 미만(2~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의 경우 21점이, 고졸 이하 학력자(대학 재학생 포함)의 경우 18점이 적용됐다.<ref>[http://www.dhnews.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8892 "공공기관이 대학 등급제 적용(?)"]《대학저널》2011년 7월 6일 정성민 기자</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