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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줄: 이후 [[1999년 3월]]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2001년 2월]]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2003년 2월]]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가 [[2004년]] [[7월 23일]] [[최종영]] 대법원장에 의해 대법관에 제청되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 결정이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여성이면서 가장 나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란을 신임 대법관으로 제청했다는 점에서 대법원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ref>[http://blog.peoplepower21.org/Judiciary/11859 김영란 판사 최초 여성대법관 제청 환영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깨진 링크\|url=http://blog.peoplepower21.org/Judiciary/11859 }}</ref> 김영란이 대법관으로 제청된 것은 8년 선배들을 건너 뛴 파격 인사였다.<ref name="신동아">{{뉴스 인용\|url=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4/09/22/200409220500082/200409220500082_1.html\|제목=건국 이후 첫 여성 대법관 된 김영란 판사\|출판사=신동아}}</ref> 71번째 줄: === 상지대 이사 선임 사건 === [[상지대학교]]에 파견된 임시이사가 정이사를 선임한 사건에 대해, 다수의 대법관들은 구 재단측의 이사들이 사립학교의 정체성을 대변한다며 구 재단측의 손을 들어주었고, 김영란을 비롯한 소수의 대법관들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임명된 임시이사들이 정이사를 선임한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을 냈다. 당시 이에 대해 보수 진영에서는 사학 자주성을 찾았다며 반겼고, 진보 진영에서는 비리 사학에 대한 견제가 어려워졌다며 우려를 표시했다.<ref><{{뉴스 인용\|url=http://blog.peoplepower21.org/Judiciary/19765\|제목=판결비평-판결읽기2: 우리가 상지대 사건을 주목하는 이유\|날짜=2007-05-25\|출판사=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확인날짜=2009-06-10\|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1205085220/http://blog.peoplepower21.org/Judiciary/19765#\|보존날짜=2008-12-05\|깨진링크=예}}</ref> ===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배정 사건]] === 93번째 줄: * [[2004년]] 8월 ~ [[2010년]] 8월 : 대법관 * [[2010년]] 10월 ~ :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 [[2011년]] 1월 ~ [[2012년]] 11월 : [[대한민국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ref name="민">민철.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19459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깨진 링크\|url=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19459 }}. 폴리뉴스. 2010년 12월 31일. 2016 김영란법 만듬</ref> ~~</ref>~~ * 2018년 4월 ~ 2018년 8월 : 대입 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Ref>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804291523456674</ref>

김영란 (법조인):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