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구니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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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구니어'''는 일본 최서단인 [[요나구니 섬]]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다. [[류큐어]]의 방언중에서도 [[야에야마어]]와 가장 가까우나 양자간에도 차이가 현저하다. 현재 화자는 대부분 노년층으로, 섬의 원주민조차 젊은 경우 대부분 듣거나 말하는 것이 불가능해, 화자의 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2009년 [[유네스코]]에 의해 '심각한 소멸 위기'(severely endangered)에 처한 언어로 분류되었다.
 
일본어와 [[오키나와 섬]]의 류큐어에서 ya행으로 발음되는 음이 모두 da행으로 음운변화한다. 예시로, 요나구니어로 '요나구니어'를 나타내는 말인 '두난'은(오키나와 특산의 알콜음료인 아와모리의 브랜드명으로도 유명) 본래 与那(요나)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