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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60년대 이후로 한국 정부는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하여 저출산을 장려했는데 그 때문에 대를 이을 아들을 선호하는 풍조와 맞물려 딸을 낙태하는 부모들이 많았다. 그 때문에 1985~1996년까지 이 때 출생한 아이들의 성비는 매우 불균형이 심하다. [[통계청]]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85년 당시 한국의 전체 성비는 100.2 : 100으로 근소하게 남자가 더 많았지만 0~4세의 성비는 108 : 100이었고 1990년에도 한국의 전체 성비는 100.7 : 100으로 근소하게 남자가 더 많은 상태였지만 0~4세의 성비는 111.2 : 100이었다. 1995년에는 더 심해서 0~4세 성비가 113.4 : 100까지 벌어졌다고 한다.<ref>[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parentId=A#SelectStatsBoxDiv 통계청 1985~1995년 0~4세 인구 통계표]</ref> 이로 인한 원인은 1980~1990년대에 자행되었던 여아 낙태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시기에 태어난 남성들은 2010년대 들어 현재 20~30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는데 성비 불균형이 워낙 심해서 결혼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
2015년 9월, [[행정자치부]]에선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 남성이 2,573만 212명, 여성이 2,573만 5,016명으로 처음으로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했다고 발표했다.<ref>{{뉴스 인용|저자 = 이한주|뉴스 = JTBC|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090679|제목 = 국내 여성인구, 남성인구 첫 추월…'여초사회'로 전환|날짜 = 2015-09-06|
2016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서도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는 5,126만 9,954명이었는데 이 중 남성은 2,569만 6,987명이었고 여성은 2,557만 2,567명으로 나타나 여전히 남성이 12만 4,420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역시 외국인 노동자 때문으로 내국인의 결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9만 3,000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외국인의 결과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21만 7,000명 정도 더 많았기 때문에 전체 합산 결과 여전히 남성이 더 많은 상태가 지속된 것이다. 2017년 통계청 인구 조사 결과에서도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는 5,142만 2,507명이었는데 이 중 남성이 2,576만 8,055명이었고 여성은 2,565만 4,452명으로 여전히 남성이 11만 3,60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의 결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10만 명 정도 더 많았지만 외국인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21만 2,000명 더 많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남성의 인구가 더 많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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