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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ihaiHuayiZongtu.jpg|섬네일|16세기 중국에서 작성된 세계지도. 왜(倭)는 일본국(日本國)의 아래에 표기되어있다.]]
'''왜'''(倭) 또는 '''왜국'''(倭國, 왜나라)은 중국 등지에서 [[일본 열도]] 남서부에 위치했던 고대의 부족국가들을 일컫던 말이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서는 국호를 '''[[왜인]]'''(倭人)이라 기술하고 있다. 왜는 670년<ref>『신당서』 권220 열전145 일본전에 따르면 함형 원년(670)에 당나라에 간 왜의 사신이 “왜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고 나라가 해 뜨는 곳에 가까워 국호를 일본으로 바꾸었다.(咸亨元年 遣使賀平高麗 後稍習夏音 惡倭名 更號日本 使者自言 國近日所出以爲名)”고 한다. 이 기록은 『삼국사기』에도 전하는데, 신라본기6 문무왕 10년(670)조에 따르면 “왜국(倭國)이 이름을 고쳐 일본(日本)이라 하였다. 스스로 말하기를 해뜨는 곳에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倭國更號日本 自言近日所出以爲名)”는 내용이 나온다.</ref> 국호가 '''일본(日本)'''으로 바뀌기 전까지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일본의 대외적인 명칭이었다. 과거 15세기까지는 단순히 일본 열도의 고대 부족국가만을 한정지어 정의했으나, 일본이 통일된 후에도 간혹 [[일본]]에 대한 멸칭으로 사용되었다.
 
왜(倭), 왜인(倭人)은 일본 열도의 고대 부족국가를 부르는 이름이었던 わ(wa), わと(wato)를 한자로 옮긴 것이다. 일본어에서 사람(人)을 ひと(hito) 혹은 と(to)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倭는 난쟁이를 뜻하는 矮와 글자의 모양 및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후 더 좋은 의미를 가진 일본이라는 국호로 바뀐 것이다. わ를 같은 발음의 한자 화(和)로 옮기기도 하였다.
 
왜(wa, wato)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제주도 방언으로 밭을 왓(wat)이라고 부르는데, 이와 관련지어 '넓은 땅'이라는 뜻이 아닐까 추정해볼 수 있겠다.
 
== 한국과의 연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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