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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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llang|la|Tyrannosaurus앙앙앙앙}}) 또는 '''무빙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6800~6600만 년 전)에 살았던, [[용반목]] [[수각아목]] [[티라노사우루스과]]의 [[속 (생물학)|속]]이다. 종명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llang|la|Tyrannosaurus rex}})의 일반적인 약자인 '''티렉스'''(T.rex)가 대중문화에 정착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사우루스를 빼고 '''티라노'''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ref>{{뉴스 인용| 제목 = 진짜사나이, 최전방 GOP ‘백골부대’ 입성…“코 앞에는 북한, 내 앞에는 티라노”| 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6/2013121600671.html| 출판사 = 조선닷컴| 날짜 = 2013-12-16}}</ref>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쪽에서 주로 서식했으며,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에 비해 그 서식 범위가 넓었다(수십 평방 km에 달하는 넓은 영토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과 마찬가지로, 티라노사우루스는 몸에 비해 거대한 두개골과 길고 무거운 꼬리가 균형을 이루면서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동물]]이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뒷다리가 크고 강력한데 비해 앞다리가 매우 작았는데, 앞다리는 크기에 비해 힘이 아주 강하여 최대 20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다. 다른 [[수각아목]]의 육식공룡 중에 몸집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비슷하거나 더 큰 경우가 있었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에서는 가장 크고 육상 포식동물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한다. 난폭한 습성과 식욕으로 먹잇감을 사정없이 공격한 뒤 배를 채웠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