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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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농구는 실내 벽에 빈 복숭아 바구니를 달아 놓고 축구공을 던져 넣었다가 꺼내곤 하는 방식이었다. 인원 제한을 정하지 않아 100명 가까이 참가하는 경기를 가진 고등학교도 있었고, 바구니를 걸어놓은 2층에 있던 관객이 골을 방해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1892년]] [[1월 20일]]에 한 팀에 9명씩, 전후반 15분씩을 뛰는 농구 경기가 열렸고, 1904년 제3회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때 미국 선수들에 의해 시범 경기가 펼쳐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때에는 여자 농구도 정식 종목이 되었다.
 
147년이150년이 지나면서 농구의 규칙은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가장 큰 변화는 바로 '3점 슛' 룰이다. 19세기에 처음 농구가 고안되었을 때, 농구에는 3점 슛이라는 용어도 없었을 뿐더러 코트위에 3점 슛 라인이 없었다. 하지만 20세기 초반, 더 변칙적이고 화려한 게임을 위해 NBA는 3점 슛 룰을 도입하였고 지금의 농구가 재탄생하게 되었다. 3점 슛 룰을 도입하고 나서 부터 농구에는 턴 어라운드, 스텝 백 쓰리 포인터, 쓰리 포인트 버저 비터 등 더욱 더 많은 기술들이 나오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07년 황성기독교청년회의 초대 총무 질레트가 처음으로 소개하게 된 이래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해 왔다. 1920년 3월 20일에 일본 도쿄에서 처음으로 국제 경기를 치렀다. 한국 내의 농구는 1983년 농구대잔치가 출범하자 크게 인기를 끌며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다. 그러다가 1997년 2월 프로농구가 출범 함으로써 농구 대잔치는 순수 아마추어 경기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