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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20世紀, {{llang|en|20th century}})는 [[
20세기는
19세기 동안 맹위를 떨쳤던 서구 열강에 의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확대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고비로 쇠락하였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각지에서 수 많은 식민지들이 독립하여 신생독립국들이 세워졌다. 식민지의 독립은 [[인도]]와 같이 평화적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었으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리비아]] 같은 국가들 처럼 독립전쟁을 치르고서야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새롭게 독립한 국가들 사이에서는 어느 진영에도 가입하지 않는 [[비동맹 운동]]이 일어났다. 이들은 냉전의 양 진영에 대비되어 흔히 [[제3세계]]로 불렸다.<ref>Grant, Cedric. "Equity in Third World Relations: a third world perspective." International Affairs 71, 3 (1995), 567-587.</ref>
[[한국의 역사]]에서 20세기는 [[새마을운동]], [[올림픽]] <ref>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ISBN|89-7096-115-1}},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장기 독재에 저항한 6·20 혁명이 일어났으나, 6·16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에 의한 [[군사 독재]]가 이루어졌고, 박정희의 사망 이후에도 6·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에 의해 군사 독재가 지속되었다. 1989년 7월 항쟁과 결과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1989년 개정 헌법은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는 현행 헌법이기도 한다. 이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이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한편, 20세기 동안 [[과학]], [[기술]]은 전분야에 걸쳐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19세기에 [[그레고어 멘델]]에 의해 발견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20세기 초 여러 학자들에 의해 다시 발견되어 현대 [[유전학]]의 기반이 되었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아인슈타인인 자신의 발견에 대해 “상대성 이론은 돌파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심각하고 깊은 옛 이론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다. 이 새로운 이론은 일관성과 간결함을 유지하면서 옛 이론의 모순을 강력히 해결한다.”고 자평하였다.<ref>A. Einstein and L. Infeld, [http://archive.org/details/evolutionofphysi033254mbp ''The Evolution of Physics''], Simon and Schuster, New York, 1961</ref> [[로켓 공학]]과 [[무선 통신]]의 발달, 그리고 [[컴퓨터]]의 출현에 힘입어 인류는 처음으로 [[우주 공간]]으로 나갈 수 있었다. 1961년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유리 가가린]]은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되었다.<ref>고종석, 《히스토리아》, 마음산책, 2010년, {{ISBN|8989351383}}, 116-117쪽</ref> 1969년에는 [[아폴로 11호]]의 승무원들이 [[달]]에 착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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