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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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개발 이전에도 유도 전동기의 속도 변환에 극수 변환을 이용하기도 하였지만, 이 경우에는 연속적인 속도 제어가 불가능했다. 인버터의 출력 전압과 주파수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제어는, 교류 전동기 속도의 연속적 제어를 실현했다. 이것은 최근의 [[반도체]] 기술의 진보에 따라 고속·대용량의 제어 소자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철도 분야에서는 인버터를 이용한 회생제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부터 팬·펌프나 초지기(抄紙機) 등 산업 용도로 이용하기 시작하였고, [[1977년]]부터 [[HKL M100|HKL M100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철도차량에 적용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구마모토 시 교통국 8200형 전차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1990년대]]에는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에도 이용하게 되었으며 일본과 대한민국에서도 VVVF를 이용한 철도차량이 도입되기 시작하였으며, [[도카이여객철도]](이하 JR도카이)와 [[서일본여객철도]](이하 JR서일본) 소속의 [[신칸센 300계 전동차]] 및 [[신칸센 500계 전동차]]의 경우, [[도시바]]사의 VVVF-GTO 인버터를 채용한 바 있다.
 
== 사용되는 전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