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임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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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물 ====
장흥 임씨 2세조인 [[임의 (고려)|임의]](任懿)는 중서문하평장사(中書門下平章事)·판상서형부사(判尙書刑部事)를 거쳐 상주국(上柱國)에 이르렀고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정안군(定安君)<ref>고려의 오등봉작제에 따르면 2등급인 공작 군공(郡公)에 해당하며 식읍으로 2천 호를 하사.</ref>에 봉해졌다. 시호는 정경(貞敬)이다.
 
임의의 아들 [[임원후|원후(元厚, 또는 원개 元凱)]]는 [[문하시중|시중]]에 올라 [[묘청의 난]]을 토벌한 공으로 좌리공신(佐理功臣)에 책록되었으며 삼중대광(三重大匡; 文官 정1품 품계)·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 문관 정1품 품계)를 거쳐 수태위(守太尉)·상주국으로 정안공(定安公)<ref>고려의 오등봉작제에 따르면 1등급인 공작 국공(國公)에 해당하며 식읍으로 3천 호를 하사.</ref>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장흥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원후의 두 형제 원숙(元淑)과 원순(元順, 또는 원준 元濬)은 각각 평장사(平章事; 정2품)를 역임하였으며, 그의 아들들 모두가 출세하였다. 그 중에 맏아들 극충(克忠)이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한 후 한림학사(翰林學士; [[한림원]] 소속의 정4품 벼슬)를 거쳐 사공(司空: 삼공의 하나로 정1품 벼슬)을 역임하였고 이어 판상서형부사(判尙書刑部事)에 오른 뒤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 中書門下省 정2품職)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