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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독립하여 대성기획(후에 [[DSP 미디어]]로 명칭 변경)을 설립하였다. 이후 혼성그룹 [[잼 (음악 그룹)|ZAM]]을 제작하여 큰 인기를 끌었고, [[이본]], [[오현경]], [[이승현]], [[이아현]], [[박소현]] 등을 키워내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스타제조 비법 이 책속에 있소이다" |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0800209126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0-08&officeId=00020&pageNo=26&printNo=23673&publishType=00010 |저자=김갑식 |출판사=동아일보(네이버) |날짜=1997-10-08 |확인날짜=2018-07-23 }}</ref><ref>{{뉴스 인용 |제목=대작드라마 앞세워 高성장 줄달음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217577 |저자=박도제 |출판사=헤럴드경제(네이버) |날짜=2006-08-15 |확인날짜=2018-07-23 }}</ref><ref>{{뉴스 인용 |제목=이아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할뻔, 탈퇴후 김준희 투입” |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031300571001 |저자=권수빈 |출판사=뉴스엔 |날짜=2012-04-03 |확인날짜=2018-07-23 }}</ref><ref>{{뉴스 인용 |제목=[오현경] LA서 턱수술…유동근 전액지원 |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8&aid=0000001382 |저자=연예부 |출판사=한국일보(네이버) |날짜=2000-05-06 |확인날짜=2018-07-23 }}</ref><ref>{{뉴스 인용 |제목='러브게임' 박소현 "성유리와 같은 기획사 출신..애정갖는 배우" |url=http://osen.mt.co.kr/article/G1110185323 |저자=김경주 |출판사=OSEN |날짜=2015-06-24 |확인날짜=2018-07-23 }}</ref>
 
1990년대 중후반 및 2000년대 초중반에는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솔로 [[이효리]] 등 스타 아이돌들을 배출하여 [[SM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아이돌 업계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다.<ref>{{뉴스 인용 |제목=가요시장에도 정권교체 바람분다 |url=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s_plus/news162/np162ii020.html |저자=황태훈 |웹사이트=NEWS+ |출판사=동아일보 |날짜=1999-12-10 |확인날짜=2018-07-23 }}</ref> 일례로 [[서울가요대상]] 실적을 보면, 젝스키스는 1998년도 대상을 공동수상했고, 핑클은 1999년도 대상 공동수상했으며, 이효리는 2003년도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의 DSP에 대해 '가수 매니지먼트에 관한 사례연구'라는 논문을 보면, 당시의 DSP에 대해논문에서는 "대표자가 전 가수들을 총괄 기획하고 제작이나 각종 결정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 "모든 체계가 중앙집중적으로 편중되어 있어 전형적인 개인형 매니지먼트 구조"라고 분석하고 있다.<ref>{{저널 인용 |저자=김정은 |제목=가수 매니지먼트에 관한 사례연구 |저널= 학위논문(석사)--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 대중예술학과,대중예술전공 |url=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3488e0d6b4c4aefa |연도=2000 |확인날짜=2019-01-05 }}</ref>
 
2000년대 중반에는 회사 사업을 확장하여, 2006년 3월 섬유원단 제조 업체인 호신섬유주식회사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회사를 우회상장하였다. 문정수 PD [[소현경]] 작가 등 전문인력을 영입하였으며, [[마이걸]], [[외과의사 봉달희]], [[연개소문]]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황금알 낳는 드라마 시장 판도 바꾸겠다|url=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147946.html |저자=허윤희 |웹사이트=한겨레 |출판사=한겨레 |날짜=2006-08-09 |확인날짜=2019-01-05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