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1936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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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문제 갈등 ====
이미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이종찬 원장과 정부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벌어지기 시작했다.<ref name="teukbos">{{웹 인용 |url=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072 |제목=국정원 굴욕사, 정치권에 줄서더니 원장마저 사고 쳤네 |확인날짜=2013-06-1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93638/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072 |보존날짜=2016-03-04 |깨진링크=예 }}</ref> 원칙을 앞세운 이종찬 초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국정원장]]은 정부여당과 [[김대중 정권]]이 두 차례나 호남출신을 [[국정원]]에 중용하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거절했다.<ref name="teukbos"/> 한 여권 관계자에 의하면 "97년 12월 당시 국민회의 측은 [[안기부]]의 빈약한 호남출신 인사에 극도로 신경쓰는 상태."였다고 전해진다.<ref name="uikori">[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00000000046/3/70000000000046/20030312/7922259/1 <nowiki>[</nowiki>秘話 국민의 정부<nowiki>]</nowiki> 1부 ⑪국정원 호남마피아 득세]</ref> 이런 당시 [[김대중 정부]]의 행위는 국정원지나친 직원의월권이자 정치 인사개입 금지를 규정한 국정원법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었지만권력남용이었지만, DJ와당시 동교동계의정권의 입장에서는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ref name="uikori"/>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후보가 당선해 정권 교체에 성공하자 [[김대중 정부]]에서는 당선되자마자 호남출신 인맥이 안기부에 빈약한 것을 문제삼기 시작했다고 한다.<ref name="teukbos"/> 그러나 새로 취임한 이종찬 원장은 정권의 요구대로 특정지역 출신을 편중해서 요직에 쓰면 [[국정원]]의 기강이 무너진다는 것이 내 판단이었다”며 거절하여 새로 취임한 정권과 마찰을 빚기 시작했다고 한다.<ref name="uik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