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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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은 다시 한 번 양적 팽창을 이루었는데, KBS의 《[[젊음의 행진]]》, MBC의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의 제한된 3편 안팎의 정규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비정규 특집 프로그램이었다. 1990년 이후에는 시청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버라이어티 쇼가 양적으로 팽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맷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적용되어 왔다.
 
[[2006년]]에 [[대한민국]] 버라이어티 쇼는 대부분 [[리얼리티 버라이어티|리얼]](Real) 요소를 중시하였다. 이는 [[문화방송|MBC]]의 《[[무한도전]]》에서 연예인들의 숨김 없는 진실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모습에게 인기를 얻었고, 그 후 [[한국방송공사|KBS]]의 《[[1박 2일]]》이나 [[SBS]]의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패밀리가 떴다]]》등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설 및 갈래를 바꾸거나 자막체까지 따라하는 등 리얼 버라이어티성과 그동안 말 그대로 제작만 해오던 제작진이 자막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쓰고 연예인과 같은 출연을 하고 방송사 간의 벽도 사라져 소속 방송사 개그맨이 다른 방송사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개그를 선보이는 등 최근의 대한민국의 버라이어티 쇼는 연예인들의 가식적인 모습보다는 진실적인진실한 모습 즉 리얼리티를 따르고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무는 자유적인자유로운 버라이어티로 발전하였다.
 
현재는 [[KBS 1TV|KBS 제1TV]]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 3사의 [[주말]] [[황금시간대|황금 시간대]]를 독점하는 등, 예능, 오락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비중 있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ref>강태영, 윤태진. 2002. 《한국 TV 예능·오락 프로그램의 변천과 발전: 편성 및 사회문화사적 의미와 평가》(''History of TV Entertainment Programs in Korea''). 한울. p93-p100. {{ISBN|89-460-3053-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