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레이만 샤 1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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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 정보|이름=쿠탈므쉬오을루 쉴레이만|원어이름=Ⅰ. Süleyman Şah|그림=MonumentOfKutalmişoğluSüleymanŞahTarsus.JPG|그림설명=[[메르신]]의 쿠탈므쉬오을루 쉴레이만 기념상|서명=|문장=|문장설명=|작위=[[룸 셀주크]]의 군주|재위=[[1078년]] ~ [[1086년]]|대관식=|즉위식=|전임자=본인|후임자=[[클르츠 아르슬란 1세]]|섭정=[[아불 카심]]|재상=하산 이븐 타히르|수상=|총리=|작위2=|재위2=|대관식2=|즉위식2=|전임자2=|후임자2=|섭정2=|재상2=|수상2=|총리2=|작위3=|재위3=|대관식3=|즉위식3=|전임자3=|후임자3=|섭정3=|재상3=|수상3=|총리3=|작위4=|재위4=|대관식4=|즉위식4=|전임자4=|후임자4=|섭정4=|재상4=|수상4=|총리4=|작위5=|재위5=|대관식5=|즉위식5=|전임자5=|후임자5=|섭정5=|재상5=|수상5=|총리5=|휘=쿠탈므쉬오을루 쉴레이만|별호=나스륏데블레 에불페바리스 뤼크뉫딘|연호=|묘호=|존호=|휘호=|시호=|능호=|출생일=|출생지=|사망일=[[1086년]]|사망지=|매장지=|능묘=|전각=|왕조=[[룸 셀주크]]|가문=[[셀주크 왕조]]|아버지=[[쿠탈므쉬]]|어머니=|배우자=|자녀=[[클르츠 아르슬란 1세]], 쿨란 아르슬란|친인척=|종교=[[이슬람교]]}}
'''쿠탈므쉬오을루 쉴레이만'''({{llang|tr|Kutalmışoğlu Süleyman}}, {{llang|ar|سليمان بن قتلمش|술라이만 이븐 쿠툴무쉬}} [[1086년]] 죽음)은 [[룸 셀주크]]의 창건자(재위: [[1078년]] ~ [[1086년]])이다. 보통 '''쉴레이만 샤 1세'''({{llang|tr|Ⅰ. Süleyman Şah|비린지 쉴레이만 샤}}) 또는 '''쿠탈므쉬오을루'''({{llang|tr|Kutalmışoğlu}})이라 불린다.
[[셀주크]]의 손자인 [[쿠탈므쉬]]의 아들이다. 쿠탈므쉬는 술탄 [[알프 아르슬란]]과의 계승 전쟁에서 패배, 전사하였다. ([[1063년]]) 쿠탈므쉬의 네 아들, 쉴레이만 샤, 만수르, 알프 일리그 그리고 데블레트(또는 돌라트)는 알프 아르슬란의 포로가 되었다. 재상 [[니잠 알물크]]는 쿠탈므쉬의 자식들 모두를 처형할 것을 알프 아르슬란에게 조언했으나, 알프 아르슬란이 이를 거부하였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islamansiklopedisi.org.tr/suleyman-sah-i|제목=Süleyman Şah I|성=Sevim|이름=Ali|날짜=2010|웹사이트=TDV İslâm Ansiklopedisi|출판사=Türkiye Diyanet Vakfı|확인날짜=2019년 1월 20일}}</ref>
[[1074년]] 경, 쉴레이만과 그 형제들은 시리아 방면에서 튀르크멘 부족들을 이끌었다. 이 당시 쉴레이만은 [[셀주크 제국]]이 아닌 [[파티마 왕조]]에 충성을 받친 것으로 보인다. 쉴레이만은 [[말리크샤 1세]]의 군대에 패배, [[소아시아]]로 도망쳤다.<ref name=":1">{{웹 인용|url=http://www.iranicaonline.org/articles/saljuqs-iii|제목=Saljuqs ⅲ. Saljuqs of Rum|성=Peacock|이름=Andrew|날짜=2010|웹사이트=Encyclopædia Iranica|출판사=Encyclopædia Iranica Foundation|확인날짜=2019년 1월 20일}}</ref>
[[만지케르트 전투]] 이후 쉴레이만은 [[니케아]](지금의 [[이즈니크]])에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스 사료들에 따르면, [[니키포로스 3세 보타니아티스|니키포로스 보타니아티스]]가 반란을 일으켰을때 [[미하일 7세 두카스]]는 쉴레이만을 용병으로 고용했다. 그러나 쉴레이만은 사실 니키포로스와 협력하고 있었으며, 쉴레이만의 도움을 받은 니키포로스는 [[1078년]]에 황제로 즉위하였다.<ref name=":2">{{저널 인용|제목=Sulaymān b. Ḳutulmi̊s̲h̲|저널=Encyclopaedia of Islam, Second Edition, vol. 09|성=Leiser|이름=G.|url=|날짜=1997|출판사=Brill Publishers|쪽=825}}</ref> 이후 쉴레이만은 [[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과 협상을 통해 드라콘 강(지금의 크르크게치트 강)을 국경으로 삼는 조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알렉시오스는 비티니아 지역과 보스포로스 해협을 튀르크 제세력들에게서 안전하게 만들 수 있었다.<ref name=":1" /> 쉴레이만은 이를 통해 소아시아의 서부와 중부 대부분을 장악할 수 있었다.<ref name=":2" />
대셀주크 술탄 말리크샤는 쉴레이만의 세력을 인정하였다. 이에 [[압바스 왕조]]는 쉴레이만에게 '''나시륏데블레, 에뷜페바리스, 뤼큰윗딘'''({{llang|tr|Nâsırüddevle, Ebü’l-fevâris, Rüknüddin}})의 칭호를 내렸다. 쉴레이만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주화를 발행하거나 금요예배를 진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ref name=":0" />
자신의 세력을 굳힌 쉴레이만은 친척 [[아불 카심]]에게 니케아를 맡기고 동방 원정에 나섰다. [[1084년]], 쉴레이만은 킬리키아와 시리아 북부를 공격, [[안티오키아]]를 점령했다. 그리고 당시 [[모술]]과 [[알레포]]를 지배하던 [[우카일조]]를 공격, 그 군주인 [[무슬림 이븐 쿠라이쉬]]를 죽이는데 성공했다.<ref name=":3">{{저널 인용|제목=Sulaymān b. Ḳutulmi̊s̲h̲|저널=Encyclopaedia of Islam, Second Edition, vol. 09|성=Leiser|이름=G.|url=|날짜=1997|출판사=Brill Publishers|쪽=825~826}}</ref>
이에 위협을 느낀 [[시리아 셀주크]]의 통치자 [[투투쉬 이븐 알프 아르슬란]]과 그의 장군 [[아르투크]]는 쉴레이만을 공격했다. [[1086년 6월]], 투투쉬의 군대는 알레포 인근에서 쉴레이만의 군대와 전투를 치뤘고, 쉴레이만을 전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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