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국민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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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국민주의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된 시기는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 러시아 소비에트 공화국이 탄생되면서 부터 급속히 퍼져나갔다. 현대의 좌익 국민주의는 [[맑스-레닌주의]]의 [[제국주의론]]과 공산주의의 [[인간해방론]]을 본따서 강대국 압제 세력에 대한 정치, 사회, 문화 및 경제적으로 완전한 자주 국가의 형태를 취하는 것을 이상적인 사회로 보고있다. 20세기 초의 좌익 국민주의 형태는 오늘날까지 이어져오는데, 당시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강대국들은 개발도상국 및, 약소국의 1차 자원의 생산을 강요하는 등, 시세를 강대국의 이익에 맞게 군사력 및 국제적인 정치권력을 이용해 마음대로 변동시켰다.<ref>이 부문은 미국에 대한 [[19세기]] 후기에서 [[20세기]] 초기이 역사와 태평양 일대의 약소국과 남미 개발도상국의 역사를 비교대조하면 알 수 있다.</ref> 거의 대부분의 약소국은 이러한 거래를 순응해왔지만 일부 좌파 및 [[공산주의자]]들이 이를 강력히 반대하였다. 일단 강대국에 의해 약소국이 생산하는 1차 자원 및 여러 생산품이 강대국의 이익에 맞게 변동되면 생산력을 발생시키는 노동자들한테는 그 이익이 제대로 분배되지 못한다. 또 다른 예로는 강대국 위주로 진행되는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것은 강대국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상품들을 싼값에 동시다발적으로 수출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협정들은 협정을 받는 약소국 측에서의 소작농, 1차 자원을 생산하는 노동자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약소국 착취를 행하는 주요 강대국이 [[미국]]이었고 미국은 강력한 산업화 및 근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ref>이는 세계의 좌익 국민주의자 및 남미 일대 공산주의자들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다.</ref> 이는 [[공산주의]]와 위배되는 이념을 가진 국가였기 때문에 특히 [[미국]]의 개입만큼은 크게 반대를 받아 왔다. 이 현상은 미국이 태평양 일대 또는 남미 일대를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친미화 시키는 도중 일부 [[좌파]]들에 의해 정치-사회적인 양상으로 나타났다.
 
[[1922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정식으로 등장하고 나서 좌익 국민주의는 각 세계에서 친소세력을 중심으로 단합되어 왔는데, 거의 대부분의 좌익 국민주의자들은 [[사회주의]]적인 정책 강령을 내걸었다. 한편, [[소련]]에서는 강대국의 [[제국주의]]로 인해 식민지화 된 여러 약소국을 지원해 공산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소련]]에서는 각국의 식민지 해방세력을 지원해주는 등 여러 활동을 펼쳤는데 [[대한민국]]의 역사로는 일제강점기 시기에 [[한인사회당]]의 김립이 [[블라디미르 레닌]]에게 200만 루블을 받은 것을 대표적인 소련의 좌파 해방운동 지원사로 여기고있다.<ref>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5862</ref> [[소련]]은 동남아시아의 구공산권구 공산권(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아프리카 북부 국가, 카리브 해로는 대표적으로 [[쿠바]] 그리고 아시아로 치면 [[중국]]의 팔로군, [[몽골]]의 몽골 인민전선, [[조선]]의 [[동북항일연군]](소련 극동군 제88 교도여단), [[조선의용대]] 등 좌파 민족해방세력을 도와준 기록이있다. 21세기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사회민주주의]]를 따르며, 그와 동시에 [[국민주의]]를 표방하는 것을 좌익 국민주의라고도 한다.
 
=== 반미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