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두 판 사이의 차이

김수환이 사제로서 첫 사목 생활을 시작한 곳은 [[목성동성당|안동성당]]이었다. 이어 [[1953년]] [[4월]]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대구교구]]장 최덕홍 주교의 비서, [[천주교 대구대교구|대구교구]] 재경부장을 거쳐 [[1955년]] [[6월]]에는 [[김천시|김천]] 성당의 주임 겸 [[교구 (기독교)|교구]] 평의원으로도 활동하였다. 그해 [[성의여자고등학교|성의여고]]의 교장으로 부임하여 1년 동안 재직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nowiki>[대구·경북]</nowiki> "역정 한번 안 내신 천사였습니다"|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9/2009021901794.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박원수|날짜=2009-02-20}}</ref>김수환은 [[1956년]] [[7월]] 35세에 [[뮌스터 대학교|뮌스터대 대학원]]에 진학하였는데 그 시절 [[독일]]에 일하러 온 한국 노동자들을 돌보는 일을 맡아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졸업하지 못했다. [[1960년]]에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 출범 소식을 접했고 이듬해 [[1961년]] 다시 [[박정희]] 등에 의한 [[5.16 군사 정변]] 소식을 접하고 그는 군인들의 정변에 반대한다. 그 뒤 [[1964년]]에 귀국하고 그 해 [[6월]]에 '가톨릭시보사'의 사장에 취임하였다. 서울에서 김수환은 1년 8개월 동안 안정된 신문 제작과 발행에 역점을 두고 노력했고 그 밖에 그는 강연 활동을 하기도 했다.

==== 주교와 대주교 ====

==== 추기경 서임 ====

{{경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