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베르그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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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
{{본문|지속|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지속'''(durée)은 베르그손 철학의 핵심을 이루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시간]]에 관한 것이기는 하지만, 전통적으로 혼동되어 온 시간의 두 측면을 서로 구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도입되었다. 즉 베르그손은 그의 박사학위논문인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Essai sur les données immédiates de la conscience'', 1889)에서 "순수한 지속과 공간의 관념이 몰래 개입한 지속"을 서로 구별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ref>같은 책, 130쪽.</ref> 그에 따르면 순수한 [[공간]]은 그 안에 놓인 것들 사이의 질적 차이를 포함하지 않는 '동질성'의 관계를 매개하는 반면, 순수한 지속은 "명확한 윤곽도 없고, 서로의 밖에 있으려는 어떠한 경향도 없으며, … 서로 침투하는 질적 변화의 연속"으로서의 "순수한 이질성"에 해당한다.<ref>같은 책, 135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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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
*''La philosophie de la poesie: le génie de Lucrèce'' (1884).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Essai sur les données immédiates de la conscience'' (1889).
** 최화 옮김,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아카넷 (2001). ISBN 9788989103578.
*[[물질과 기억]] ''Matière et mémoire''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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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저서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물질과 기억]]
**[[창조적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