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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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독일 연방공화국|1949년부터 1990년 10월 3일까지의 분단 정부|서독}}
{{독일 표}}
'''독일 연방공화국'''({{llang|de|Bundesrepublik Deutschland|분데스레푸블리크 도이칠란트}}), 줄여서 '''독일'''({{llang|de|Deutschland|도이칠란트}}, {{소리|De-Deutschland.ogg|듣기}}, {{llang|en|Federal Republic of Germany}})은 [[중앙유럽]]에 있는 나라이다. 북쪽으로 [[덴마크]]와 [[북해]], [[
고대에 여러 [[게르만족]]이 살던 독일 땅은 [[게르마니아]]로 알려져 있었으며, [[100년]] 이전에 [[게르마니아 (책)|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10세기부터 게르만족의 땅은 1806년까지 존속한 [[신성 로마 제국]]의 중심부를 이루었다. 16세기에 북독일은 루터교회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된 [[종교 개혁]](Reformation)의 핵심부로 자리 잡았다. 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중에 독일은 최초로 [[독일의 통일|통일]]을 이루어 근대적인 [[국민 국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9년에 독일은 연합군 점령지 경계선을 따라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과 [[서독|독일 연방]](서독)으로 분단되었으나, 1990년에 [[독일의 재통일|통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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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족]]은 [[북유럽 청동기 시대]]에 들어서서 가장 늦게 자리 잡아 [[청동기 시대|로마 이전 청동기 시대]]에 처음 문명이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세기]]에 게르만족은 남부 [[스칸디나비아]]와 북독일에서 남쪽, 동쪽, 서쪽으로 진출하여 [[동유럽]]의 [[이란인]], [[발트족]], [[슬라브족]]을 비롯하여 [[갈리아]]의 [[켈트족]]과 만나게 되었다. 게르만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이들과 접촉한 [[로마 제국]]에서는 관련 기록이 남아 있고, [[어원학|어원론]]이나 [[고고학]]상의 발굴을 통해서도 관련된 자료들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로마의 [[푸블리우스 큉크틸리우스 바루스]] 장군이 게르마니아(로마인들은 대체로 [[
=== 신성 로마 제국 (962년 ~ 18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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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utschland topo.jpg|섬네일|위오른쪽|오른쪽|독일의 고도 분포]]
=== 기후 ===
== 정치 ==
독일 연방공화국은
[[1982년]] 10월에 중도 자민당의 내각 사퇴로 슈미트 정권이 붕괴하고 콜 총리가 이끄는 중도 보수 연립 정권이 들어섰다. [[1994년]] 10월 총선 결과 콜 총리의 집권 여당이 승리하여 제5차 콜 정권이 탄생하였다. 독일은 통일 후 중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경제 지원을 제공하고 이들의 대서방 관계설정에 선도적 역할을 자처하는 한편 세계 무대에서의 영향력 증대를 꾀하고 있다. [[1998년]] 총선에서 사민당이 승리함으로써 슈뢰더 사민당 당수가 새로운 총리가 되었고 2002년 재취임했다. [[2005년]] 총선이후 기민련의 [[앙겔라 메르켈]]이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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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기독교 민주연합]]/[[바이에른 기독교 사회연합]](CDU/CSU. 246석. [[기독교민주주의]], [[자유보수주의]] 정당. 현재 여당)
* [[독일 사회민주당]](SPD. 153석. [[사회민주주의]] 정당. 현재 여당)
* [[독일을 위한 대안]](AfD. 92석. [[유럽회의주의]], [[극우]] 정당. 현재 제 1야당.)
* [[독일 자유민주당]](FDP. 80석.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정당.)
* [[좌파당 (독일)|좌파당]](Die Linke. 69석. [[독일 사회주의통일당]]을 계승한 [[민주사회주의]] 정당.)
* [[동맹 90/녹색당]](Bündnis 90/Die Grünen. 67석. [[환경주의]], [[다원주의]] 정당. 현재 지지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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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엔 진출하진 못하였으나 주의회, 유럽 의회에 진출한 주요 군소정당은 이렇다.
* [[독일 국민민주당]](NPD. [[신나치주의]]
* [[당 (독일)|당]](Die PARTEI.
* [[자유유권자]](FW. [[혼합정치]], [[보수주의]] 정당.)
* [[독일 해적당]](Die Piraten. [[해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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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사 ===
=== 통일 이후의 독일 경제 ===
통일 후 독일 경제는 큰 혼란을 겪었다. 통일 당시 동독주민의 노동생산성은 서독의 1/5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기술의 상대적 낙후, 장비의 노후, 환경오염 및 사회기반시설의 낙후로 동·서독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신탁관리청 산하의 관리대상으로는 8,500개 이상의 국유기업, 국영 도소매업·서비스업, 사회주의통일당(SED) 및 구 동독 정부기관의 부동산, 구 인민소유 협동농장(LPG) 등으로서, 사유화 대상기업에 소속된 노동자수는 410만 명으로 구 동독 전 노동자수의 45%에 달한다. 원래 공매절차를 고려하였으나 기업의 부실 정도가 지나쳐 [[수의계약]]에 의한 매각방법을 채택할 수밖에 없었다. 통일 후 신생연방주의 산업입지 여건은 막대한 국가지원에도 불구하고 불리하다. 90∼93년 신생연방주에 투자한 액수는 공공·민간부분을 합쳐 3,110억 마르크로 한 해 평균 1,000억 마르크 이상을 상회하였으나, 이 액수는 같은 기간 구연방주에 투자한 액수의 16.3%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 2차산업 부문의 40%가 넘던 산업구조가 34.8%, 3차산업 50%로 행정·통신·교통·상업 부문과 건설 부문에서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
독일은 물리학, 기계공학 수준이 우수하다. 여기에는 독일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소 및 연구회에 대한 전폭적 지지가 바탕이 되는데, 독일의 총 연구개발투자(공공 및 민간포함)는 약 964억 9000만 달러(2008년, GDP의 약 2.64%) 수준으로 미국 및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이며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전체 지출액의 약 28%를 부담한다. 정부는 앞으로 연구에 대한 투자를 GDP의 10%수준까지 끌어올리고 R&D투자 또한 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과학기술 연구소에 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ref name="test">[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85587&cid=162&categoryId=162].</ref> 현재 독일에는 750여개의 국가 지원 연구기관이 있으며,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은 막스 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라이프니츠 등 4대 연구협회에 속해 있다. 또 연구협회별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연구비 지원 비율이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등 매우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있다.<ref name="test2">[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85592&cid=162&categoryId=162].</ref> [[막스 플랑크 협회]]는 산하 80개 연구소를 둔 기초과학분야 중심의 연구회이며, [[프라운호퍼 협회]]는 56개 연구소를 가진 응용과학분야 연구회이다. [[헬름홀츠 협회]]는 장기 프로젝트 위주의 연구를 하는 15개 대형 연구소의 연합이다. 마지막으로 [[라이프니츠 과학협회]]는 연방 및 주정부의 공동 지원을 받는 개별 80개 연구소들의 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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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독일 연령별 인구 구성.jpg|섬네일|독일 연령별 인구 구성 (2015년)]]
주민의 대부분은 [[독일인]]이다. 동화되었지만 켈트인·라틴인·슬라브인 등 복잡한 피가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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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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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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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4" | 지역
! colspan="8" | 2011년 5월 9일 기준 인구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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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span="3" |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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