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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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이광수]], [[김동인]]과 함께 대중잡지 《[[삼천리 (일제 강점기의 잡지)|삼천리]](三千里)》를 발행하던 [[김동환 (1901년)|김동환]]은 경쟁지인 소파(小波) [[방정환]]의 ‘별건곤’을 따라잡기 위해 지상 미인대회를 생각해냈다. 여성들의 상반신 사진을 응모 받아 최고 미인을 표지에 싣는 형태였다. [[1949년]]에는 월간지 ‘신태양’이 ‘미스 대한’을 뽑았다. 응모자의 사진을 확대해 [[덕수궁]] 뜰에 진열해 놓고 일반인들에게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얼굴과 몸매를 직접 보여주는 본격적인 미인대회는 [[1953년]] 중앙신문사<ref>현재의 [[중앙일보]]와 다르다.</ref>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됐고<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239618], [[동아일보]] 2004년 5월 19일, [책갈피 속의 오늘] 1957년 제1회 미스코리아선발대회</ref> 1953년 대회 우승자는 [[강귀희]]였다.
2010년 [[미스 월드]] 출전권 박탈에 이어 2016년부터는 [[미스 유니버스]]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를 선발할 권리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2017년 미스 유니버스부터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에 우승해야 대한민국 대표로 나갈 수 있다. 따라서 2015년에 개최된 제59회 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민지 (미스코리아)|이민지]]는 2016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736183]{{깨진 링크|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1&aid=0002736183] }}, [[서울신문]] 2016년 7월 9일</ref>
== 입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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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월드 코리아와 대립 ===
미스코리아는 진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시키는 반면 선을 [[미스 월드]]에 출전시켰던 점 때문에 미스 월드와 대립을 빚었다.<ref>[http://news1.kr/articles/674815]</ref><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5199&idxno=474628]</ref> [[2011년]] [[3월 16일]] [[미스 월드]] 조직회 회장인 줄리아 몰리가 [[대한민국]]을 방한하여 [[미스 월드 코리아]] 조직회 창설회에 참석하였다. 이에 따라 월드뷰티엔터프라이즈가 미스 월드 대한민국 출전권을 따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731993]</ref> 그리하여 [[미스 월드 2011]] 대회부터 미스 월드 대한민국 참가자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 대회가 아닌 미스 월드 코리아 대회에서 선발되었으나, 서로 간의 분쟁으로 [[2012년]], [[2013년]] 미스 월드 코리아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는 등 분란을 빚었다.<ref>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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