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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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인'''(←{{llang|en|alkane}}) 또는 '''알칸'''은 고리가 없는 사슬형 포화 [[
알케인의 일반식은 '''C<sub>n</sub>H<sub>2n+2</sub>'''이다. 가장 단순한 알케인은 탄소 하나와 수소 넷으로 이루어진 [[메테인]]으로, 화학식은 CH<sub>4</sub>이다.
알케인 내에서 각각의 탄소 원자는 이웃한 탄소 원자 및 수소 원자들과 결합하여 총 4개의 [[공유 결합]]을 형성하며, 모든 수소 원자는 각자 탄소 원자에 결합되어 있다. 탄소와 수소는 [[전기음성도]] 차이로 인해 [[극성 공유 결합]]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모든 [[쌍극자 모멘트]]가 상쇄되므로 [[무극성]]을 띤다. 탄소 원자의 개수에 따라서 알케인의 크기가 달라진다. 보통 탄소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분자가 고리형이 아닌 사슬형 구조이고 포화
알케인은 대부분 반응성이 작고
알케인은 주로 [[연료]], [[용매]], [[윤활유]] 등으로 사용되며, 자연에서 발견되는 [[천연 가스]], [[석유]] 등은 모두 알케인을 포함하는 물질이다.
== 구조에 따른 분류 ==
포화
== 이성질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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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명법 ==
{{본문|IUPAC 명명법#포화탄화수소 (알케인)}}
IUPAC 명명법에서는
이러한 명명법의 유래는 [[아우구스트 빌헬름 폰 호프만|빌헬름 호프만]]이 1866년에 탄화수소 명명법을 체계화하자고 제안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그는 모음 a,e,i,o,u를 이용하여 접미사 -ane, -ene, -ine(혹은 -yne), -one, -une 등을 각각 C<sub>n</sub>H<sub>2n+2</sub>, C<sub>n</sub>H<sub>2n</sub>, C<sub>n</sub>H<sub>2n-2</sub>, C<sub>n</sub>H<sub>2n-4</sub>, C<sub>n</sub>H<sub>2n-6</sub>의 일반식을 갖는 탄화수소 화합물에 이름을 붙이자고 제안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www.chem.yale.edu/~chem125/125/history99/5Valence/Nomenclature/alkanenames.html |제목=Alkane Nomenclature<!-- Bot generated title --> |확인날짜=2013년 3월 8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202091842/http://www.chem.yale.edu/~chem125/125/history99/5Valence/Nomenclature/alkanenames.html |보존날짜=2012년 2월 2일 |깨진링크=예 }}</ref> 이들 중 -ane, -ene, -yne는 각각 알케인(alkane), [[알켄]](alkene, 분자 내에 [[이중 결합]]이 존재한다), [[알카인]](alkyne, 분자 내에 [[삼중 결합]]이 존재한다)에 사용되었으며, -one는 [[케톤]]을 총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이밖에 -ol은 알코올이나 [[하이드록시기]](OH)를 갖는 화합물에, -oxy-는 산소를 중심에 두고 양쪽으로 탄소가 결합된 [[에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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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킹 ===
{{본문|크래킹 (화학)}}
크래킹은 분자 사이의 탄소 결합을 끊어 고분자 유기 화합물의 분자를 더 작은 분자로 분해하는 과정을 말한다. 알케인 분자에 열이나 압력, 혹은 촉매를 가하면 큰 분자가 더 작게 분해된다. 보통 원유를 분해하여 특정한 성분의 석유를 분해하거나 석유 화학 공업의 원료로 사용되는 각종 불포화
대표적인 예는 [[등유]](탄소 수 12~16개)를 크래킹하여 탄소 수가 5~12개인 [[휘발유]]를 만드는 과정이다<ref name="HT"/>. 알케인을 크래킹하면 결과물로 더 작은 알케인 분자와 [[알켄]] 분자가 각각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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