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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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어족설 ===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의 문법적인 유사성이 많다는 데에서것과 나오는순수 한글과 일본어에 유사한 단어가 있다는 것에서 설이다나온설이다. [[부여어족]]설 등의 구체적인 가설이 나왔으나, 고대 한국어 자료가 부족하여 가설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노우에 키요시({{lang|ja|井上 淸}})는 일본어가 친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오직 한국어 뿐이고, 그렇다면 공통의 조어에서 갈라진 시기를 언어연대학으로 [[조몬시대]] 중기 이전으로 추정했다.<ref>박경리,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180159 박경리 선생 유고 '일본산고(日本散考)' 전문 ], [[동아일보]]</ref> 하지만 이것은 한국인 도래인이 일본에 건너가서 정착하였기 때문에 한국어와 일본어에 유사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인이 기록한 일본사서의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録)에서는 일본인 귀족의 성씨가 한국의 고대 국가인 「'''[[백제]]'''」에서 104씨족, 「'''[[고구려|고려]]'''」에서 41씨족, 「'''[[신라]]'''」에서 9씨족, 「'''[[가야]]'''」에서 9씨족 나왔다고 쓰여 있다. 또한 일본 신화에 나오는 다케하야 스사노오노 미코토(建速須佐之男命)는 한국 고대 국가인 신라의 소시모리에 강림하였고 배를 타고 일본의 일향국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나와있으며 일본의 신인 니니기노 미코토는 구시후루다케 (久士布流多気)에 강림하였는데 가야의 왕인 김수로가 강림한 구지봉과 유사성이 보인다는 점이 있다. 또한 일본서기와 고서기에 신라 왕자 아메노히보코(天之日矛)와 가야 왕자 쓰누가 아라시토(都怒我阿羅斯等)가 일본에 건너가서 안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부는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사람은 일본인이고, [[일본 제국주의]]가 [[내선일체]]를 내세워 한국을 식민지배했다는합병했다는 점에서 한-일 어족설은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뿐이며 [[일선동조론]]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 극동아시아어족설 ===